[뉴스9 헤드라인]

“민간인 대학살” 세계 분노…미·EU 등 강력 제재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에서 민간인 4백여 명이 숨진 채 발견되자, 전세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EU 등 국제사회는 추가 제재를 예고했고, 유엔도 독자적인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10명·밤 12시’ 시행…‘XE 변이’ 일상 회복 관건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새로운 'XE변이' 등 일상회복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봅니다.

한덕수 김앤장 고문으로 ‘매년 수억 원 보수’ 확인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김앤장에 근무하면서 매년 수억 원대 보수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당은 청문회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검, ‘한동훈 무혐의’…‘김혜경 법카 의혹’ 압수수색

검찰 수사팀이 이른바 '채널A 사건'에 연루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다고 지휘부에 공식 보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재명 전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대출 막히자 ‘맞전세’…저리 대출 꼼수 ‘실태조사’

한 재건축 단지 집주인들이 은행 대출이 막혀 이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서로의 집에 전세 계약을 맺는 이른바 '맞전세'를 맺었습니다. 재건축조합의 낮은 이자로 대출받기 위한 꼼수인데, 실태조사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