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용접공장 화재…2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2.04.04 (22:51) 수정 2022.04.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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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울산 남구 황성동의 한 철구조물 용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옆 건물까지 급속하게 번지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사고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 20여 명은 긴급 대피했고, 공장 내부와 옆 건물 일부, 인근에 주차돼 있던 4대 등이 불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쌓여있던 인화 물질에서 처음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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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 용접공장 화재…2시간 만에 진화
    • 입력 2022-04-04 22:51:57
    • 수정2022-04-04 22:58:21
    뉴스7(울산)
오늘 오전 9시쯤 울산 남구 황성동의 한 철구조물 용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옆 건물까지 급속하게 번지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사고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 20여 명은 긴급 대피했고, 공장 내부와 옆 건물 일부, 인근에 주차돼 있던 4대 등이 불이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쌓여있던 인화 물질에서 처음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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