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사건’ 검찰 수사팀, ‘한동훈 무혐의’ 지검장에 보고

입력 2022.04.05 (09:44) 수정 2022.04.05 (0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른바 '채널A 사건'에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 수사팀이 어제(4일)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다고 이정수 중앙지검장에게 공식 보고했습니다.

보고 자리에는 수사팀 주임 검사와 부장검사, 차장 검사가 함께했고 수사 경과와 무혐의 처분 이유 등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증거분석 상황과 관련 법리 등을 종합해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지난달 말쯤 지휘부에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앙지검은 최근까지 공식 보고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채널A 사건’ 검찰 수사팀, ‘한동훈 무혐의’ 지검장에 보고
    • 입력 2022-04-05 09:44:33
    • 수정2022-04-05 09:49:49
    930뉴스
이른바 '채널A 사건'에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 수사팀이 어제(4일)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다고 이정수 중앙지검장에게 공식 보고했습니다.

보고 자리에는 수사팀 주임 검사와 부장검사, 차장 검사가 함께했고 수사 경과와 무혐의 처분 이유 등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증거분석 상황과 관련 법리 등을 종합해 신속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지난달 말쯤 지휘부에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앙지검은 최근까지 공식 보고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