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장관, 나토 외교장관 회의 참석…우크라 사태 등 논의

입력 2022.04.05 (11:45) 수정 2022.04.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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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현지시각 오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안보 도전과 국제규범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주최 측 설명을 보면, 이번 회의에는 나토 회원국 외교장관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파트너 4개 나라와 핀란드, 조지아, 스웨덴, 우크라이나의 외교장관,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첫 번째 세션에 초청됐습니다.

한국 외교장관이 나토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 장관은 오늘 밤 브뤼셀로 출국합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나토 파트너십,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나토 사무총장, 주요국 외교장관과 만나 양자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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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5 11:45:10
    • 수정2022-04-05 11:45:47
    정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현지시각 오는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안보 도전과 국제규범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주최 측 설명을 보면, 이번 회의에는 나토 회원국 외교장관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파트너 4개 나라와 핀란드, 조지아, 스웨덴, 우크라이나의 외교장관,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첫 번째 세션에 초청됐습니다.

한국 외교장관이 나토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 장관은 오늘 밤 브뤼셀로 출국합니다.

외교부는 정 장관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나토 파트너십,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나토 사무총장, 주요국 외교장관과 만나 양자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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