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설치·무단 벌채”…전북도, 산림 훼손 11곳 적발

입력 2022.04.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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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1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말부터 석 달여 동안 불법 산림 훼손이 의심되는 100곳을 점검해 위반 현장 11곳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곳에서는 허가 없이 산림에 창고와 컨테이너 등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무단으로 나무를 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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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고 설치·무단 벌채”…전북도, 산림 훼손 11곳 적발
    • 입력 2022-04-05 14:51:08
    전주
전북에서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1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말부터 석 달여 동안 불법 산림 훼손이 의심되는 100곳을 점검해 위반 현장 11곳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곳에서는 허가 없이 산림에 창고와 컨테이너 등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무단으로 나무를 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복구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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