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 안전진단 사전 조사
입력 2022.04.05 (15:49)
수정 2022.04.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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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권에서 고양∼양주∼의정부 32.1㎞를 동서로 잇는 철도망인 교외선의 운행 재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교외선 운행 재개에 필요한 안전진단을 위해 사전 조사로 열차를 비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고양·의정부·양주시, 코레일은 오는 6월까지 차량 정밀 안전진단 협약을 할 계획이고 올 하반기에는 노선 운영 세부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설치된 뒤 관광·여객·화물운송 등에 활용됐으나 2004년 적자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된 철도망으로, 그간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경기도, 고양·양주·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낡은 시설을 개량해 운행 재개를 추진하게 됐고, 지난해 8월에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뒤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양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교외선 운행 재개에 필요한 안전진단을 위해 사전 조사로 열차를 비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고양·의정부·양주시, 코레일은 오는 6월까지 차량 정밀 안전진단 협약을 할 계획이고 올 하반기에는 노선 운영 세부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설치된 뒤 관광·여객·화물운송 등에 활용됐으나 2004년 적자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된 철도망으로, 그간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경기도, 고양·양주·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낡은 시설을 개량해 운행 재개를 추진하게 됐고, 지난해 8월에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뒤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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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 안전진단 사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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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5 15:53:03

경기 북부권에서 고양∼양주∼의정부 32.1㎞를 동서로 잇는 철도망인 교외선의 운행 재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교외선 운행 재개에 필요한 안전진단을 위해 사전 조사로 열차를 비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고양·의정부·양주시, 코레일은 오는 6월까지 차량 정밀 안전진단 협약을 할 계획이고 올 하반기에는 노선 운영 세부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설치된 뒤 관광·여객·화물운송 등에 활용됐으나 2004년 적자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된 철도망으로, 그간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경기도, 고양·양주·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낡은 시설을 개량해 운행 재개를 추진하게 됐고, 지난해 8월에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뒤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양시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교외선 운행 재개에 필요한 안전진단을 위해 사전 조사로 열차를 비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고양·의정부·양주시, 코레일은 오는 6월까지 차량 정밀 안전진단 협약을 할 계획이고 올 하반기에는 노선 운영 세부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설치된 뒤 관광·여객·화물운송 등에 활용됐으나 2004년 적자를 이유로 운행이 중단된 철도망으로, 그간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경기도, 고양·양주·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낡은 시설을 개량해 운행 재개를 추진하게 됐고, 지난해 8월에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뒤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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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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