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불 18시간만에 잡혀
입력 2022.04.06 (07:39)
수정 2022.04.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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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봉화에서 난 산불로 밤샘 진화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조금 전 주불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전 7시 정각, 소방당국이 봉화 산불 주불진화를 선언했습니다.
진화율 100%로 현재는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민가 인근 야산에 난 불로 밤새 진화작업이 진행됐는데요.
진화인력 7백여 명이 방화선을 구축하며 사투를 벌인 끝에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집계된 산불 영향구역 백 20헥타르고, 시설물 피해는 주택 한 채, 창고 두 동입니다.
한 시간 전부턴 헬기 스물 다섯 대가 투입됐습니다.
인력 백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더 늘어나 나머지 불을 끄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었던 주민 스무 명은 밤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민가의 화목보일러의 재에서 일어난 불이 야산으로 번지면서 이번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잔불 정리작업은 오늘 하루종일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후부턴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영상편집:김희영
어제 저녁 봉화에서 난 산불로 밤샘 진화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조금 전 주불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전 7시 정각, 소방당국이 봉화 산불 주불진화를 선언했습니다.
진화율 100%로 현재는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민가 인근 야산에 난 불로 밤새 진화작업이 진행됐는데요.
진화인력 7백여 명이 방화선을 구축하며 사투를 벌인 끝에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집계된 산불 영향구역 백 20헥타르고, 시설물 피해는 주택 한 채, 창고 두 동입니다.
한 시간 전부턴 헬기 스물 다섯 대가 투입됐습니다.
인력 백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더 늘어나 나머지 불을 끄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었던 주민 스무 명은 밤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민가의 화목보일러의 재에서 일어난 불이 야산으로 번지면서 이번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잔불 정리작업은 오늘 하루종일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후부턴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영상편집:김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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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산불 18시간만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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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6 07:39:02
- 수정2022-04-06 09:05:14
[앵커]
어제 저녁 봉화에서 난 산불로 밤샘 진화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조금 전 주불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전 7시 정각, 소방당국이 봉화 산불 주불진화를 선언했습니다.
진화율 100%로 현재는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민가 인근 야산에 난 불로 밤새 진화작업이 진행됐는데요.
진화인력 7백여 명이 방화선을 구축하며 사투를 벌인 끝에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집계된 산불 영향구역 백 20헥타르고, 시설물 피해는 주택 한 채, 창고 두 동입니다.
한 시간 전부턴 헬기 스물 다섯 대가 투입됐습니다.
인력 백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더 늘어나 나머지 불을 끄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었던 주민 스무 명은 밤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민가의 화목보일러의 재에서 일어난 불이 야산으로 번지면서 이번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잔불 정리작업은 오늘 하루종일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후부턴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영상편집:김희영
어제 저녁 봉화에서 난 산불로 밤샘 진화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조금 전 주불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하늬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인 오전 7시 정각, 소방당국이 봉화 산불 주불진화를 선언했습니다.
진화율 100%로 현재는 잔불 정리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민가 인근 야산에 난 불로 밤새 진화작업이 진행됐는데요.
진화인력 7백여 명이 방화선을 구축하며 사투를 벌인 끝에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집계된 산불 영향구역 백 20헥타르고, 시설물 피해는 주택 한 채, 창고 두 동입니다.
한 시간 전부턴 헬기 스물 다섯 대가 투입됐습니다.
인력 백여 명과 장비 70여 대가 더 늘어나 나머지 불을 끄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었던 주민 스무 명은 밤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민가의 화목보일러의 재에서 일어난 불이 야산으로 번지면서 이번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잔불 정리작업은 오늘 하루종일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후부턴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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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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