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자 욕창 방치’ 의혹 요양병원 조사

입력 2022.04.06 (20:01) 수정 2022.04.06 (2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대구 수성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혼수상태의 60대 환자를 방치해 심각한 욕창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구시가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대구시는 수성구보건소와 함께 해당 병원의 환자 진료기록부와 간호일지 등을 확보하고, 환자 치료와 기록에서 누락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시는 조사 과정에서 의료법 위반 혐의가 확인되면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이후 대구 전체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조사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시, ‘환자 욕창 방치’ 의혹 요양병원 조사
    • 입력 2022-04-06 20:01:10
    • 수정2022-04-06 20:03:02
    뉴스7(대구)
최근 대구 수성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혼수상태의 60대 환자를 방치해 심각한 욕창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구시가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대구시는 수성구보건소와 함께 해당 병원의 환자 진료기록부와 간호일지 등을 확보하고, 환자 치료와 기록에서 누락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시는 조사 과정에서 의료법 위반 혐의가 확인되면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이후 대구 전체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조사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