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노인 1인 가구 의료기관 접근성 취약”

입력 2022.04.07 (07:42) 수정 2022.04.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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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 가구는 의료기관까지 이동시간이 길고 응급실 30분 이내 도착 비율도 낮아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9월부터 45일 동안 전국 농어촌의 4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청년 가구는 74퍼센트가 자가용으로 이동하고 의료기관 도착까지 19.4분이 소요됐지만, 노인 1인 가구는 59.5퍼센트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소요 시간도 33.3분이나 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년 가구의 17.4퍼센트, 노인 1인 가구의 48.7퍼센트가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했으며, 목적은 청년은 건강검진, 노인은 예방접종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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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 노인 1인 가구 의료기관 접근성 취약”
    • 입력 2022-04-07 07:42:54
    • 수정2022-04-07 09:06:37
    뉴스광장(전주)
노인 1인 가구는 의료기관까지 이동시간이 길고 응급실 30분 이내 도착 비율도 낮아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9월부터 45일 동안 전국 농어촌의 4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청년 가구는 74퍼센트가 자가용으로 이동하고 의료기관 도착까지 19.4분이 소요됐지만, 노인 1인 가구는 59.5퍼센트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소요 시간도 33.3분이나 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년 가구의 17.4퍼센트, 노인 1인 가구의 48.7퍼센트가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했으며, 목적은 청년은 건강검진, 노인은 예방접종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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