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개발에 앞다투는 일본의 기업들

입력 2022.04.07 (13:01) 수정 2022.04.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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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달 표면에 기지를 건설하는 등 달 표면에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 우주산업 전시회에는 달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습니다.

달 표면에 건설될 거주 시설 모델입니다.

원심력으로 중력을 만들고, 시설 안에 공기와 인공 바다까지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달에 사는 인류를 위해 채소를 재배하는 달 표면 농장도 있습니다.

봉지를 이용해 양상추 등을 수경재배하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 "과학이 발전하는 것이 느껴져요."]

이번 전시회에는 NASA의 달 표면 탐사에 참가할 예정인 로봇도 선보였습니다.

달 표면을 구석구석 탐사하기 위해 어른 손바닥 정도로 작고, 500그램 정도로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배터리와 모터로 작동하며 지구에서 원격 조작해 달 표면을 촬영하게 되는데, 물 등의 자원을 탐사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했으며 올해 안에 미국 민간 기업이 발사하는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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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 개발에 앞다투는 일본의 기업들
    • 입력 2022-04-07 13:01:56
    • 수정2022-04-07 13:05:08
    뉴스 12
[앵커]

일본에서는 달 표면에 기지를 건설하는 등 달 표면에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 우주산업 전시회에는 달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습니다.

달 표면에 건설될 거주 시설 모델입니다.

원심력으로 중력을 만들고, 시설 안에 공기와 인공 바다까지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달에 사는 인류를 위해 채소를 재배하는 달 표면 농장도 있습니다.

봉지를 이용해 양상추 등을 수경재배하는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 "과학이 발전하는 것이 느껴져요."]

이번 전시회에는 NASA의 달 표면 탐사에 참가할 예정인 로봇도 선보였습니다.

달 표면을 구석구석 탐사하기 위해 어른 손바닥 정도로 작고, 500그램 정도로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배터리와 모터로 작동하며 지구에서 원격 조작해 달 표면을 촬영하게 되는데, 물 등의 자원을 탐사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했으며 올해 안에 미국 민간 기업이 발사하는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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