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6·1 지방선거]⑭ 밀양·창녕…현직에 도전장 공천 경쟁 치열
입력 2022.04.07 (21:48)
수정 2022.04.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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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밀양시와 창녕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밀양시장은 3선, 창녕군수는 재선에 나선 현직 단체장에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내고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국민의힘 강세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나선 후보가 없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밀양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남 8개 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일었던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많은 표 차로 이긴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후보조차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 안병구 변호사 두 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로는 밀양시 행정국장으로 퇴직한 김병태 예비후보가 등록했습니다.
박일호 현 시장이 3선 연임을 공식화했고, 안병구, 김병태 두 후보가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해온 만큼 선거 구도는 일찌감치 잡혔습니다.
창녕군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26.7%, 국민의힘 69.6%로 표차가 크게 벌어진 지역입니다.
후보군 6명 가운데 5명이 국민의힘, 한 명은 무소속입니다.
민주당은 4년 전 군수 선거에서 41%를 얻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번 선거에는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한정우 현 창녕군수와 권유관 전 경남도의원, 김부영 전 경남도의원, 김춘석 창녕군의원, 임재문 전 창녕군의회 의장이 당내 공천 경쟁에 돌입했고, 무소속으로는 유영식 전 창녕청년회의소 회장입니다.
3선을 노리는 밀양시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창녕군수.
현직 단체장이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도전자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공약을 두고 유권자들이 선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박부민
6·1 지방선거, 밀양시와 창녕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밀양시장은 3선, 창녕군수는 재선에 나선 현직 단체장에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내고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국민의힘 강세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나선 후보가 없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밀양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남 8개 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일었던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많은 표 차로 이긴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후보조차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 안병구 변호사 두 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로는 밀양시 행정국장으로 퇴직한 김병태 예비후보가 등록했습니다.
박일호 현 시장이 3선 연임을 공식화했고, 안병구, 김병태 두 후보가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해온 만큼 선거 구도는 일찌감치 잡혔습니다.
창녕군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26.7%, 국민의힘 69.6%로 표차가 크게 벌어진 지역입니다.
후보군 6명 가운데 5명이 국민의힘, 한 명은 무소속입니다.
민주당은 4년 전 군수 선거에서 41%를 얻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번 선거에는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한정우 현 창녕군수와 권유관 전 경남도의원, 김부영 전 경남도의원, 김춘석 창녕군의원, 임재문 전 창녕군의회 의장이 당내 공천 경쟁에 돌입했고, 무소속으로는 유영식 전 창녕청년회의소 회장입니다.
3선을 노리는 밀양시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창녕군수.
현직 단체장이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도전자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공약을 두고 유권자들이 선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박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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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6·1 지방선거]⑭ 밀양·창녕…현직에 도전장 공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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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7 22:08:29
[앵커]
6·1 지방선거, 밀양시와 창녕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밀양시장은 3선, 창녕군수는 재선에 나선 현직 단체장에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내고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국민의힘 강세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나선 후보가 없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밀양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남 8개 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일었던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많은 표 차로 이긴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후보조차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 안병구 변호사 두 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로는 밀양시 행정국장으로 퇴직한 김병태 예비후보가 등록했습니다.
박일호 현 시장이 3선 연임을 공식화했고, 안병구, 김병태 두 후보가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해온 만큼 선거 구도는 일찌감치 잡혔습니다.
창녕군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26.7%, 국민의힘 69.6%로 표차가 크게 벌어진 지역입니다.
후보군 6명 가운데 5명이 국민의힘, 한 명은 무소속입니다.
민주당은 4년 전 군수 선거에서 41%를 얻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번 선거에는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한정우 현 창녕군수와 권유관 전 경남도의원, 김부영 전 경남도의원, 김춘석 창녕군의원, 임재문 전 창녕군의회 의장이 당내 공천 경쟁에 돌입했고, 무소속으로는 유영식 전 창녕청년회의소 회장입니다.
3선을 노리는 밀양시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창녕군수.
현직 단체장이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도전자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공약을 두고 유권자들이 선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박부민
6·1 지방선거, 밀양시와 창녕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밀양시장은 3선, 창녕군수는 재선에 나선 현직 단체장에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내고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 국민의힘 강세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나선 후보가 없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밀양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남 8개 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돌풍이 일었던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많은 표 차로 이긴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후보조차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일호 밀양시장, 안병구 변호사 두 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로는 밀양시 행정국장으로 퇴직한 김병태 예비후보가 등록했습니다.
박일호 현 시장이 3선 연임을 공식화했고, 안병구, 김병태 두 후보가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해온 만큼 선거 구도는 일찌감치 잡혔습니다.
창녕군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26.7%, 국민의힘 69.6%로 표차가 크게 벌어진 지역입니다.
후보군 6명 가운데 5명이 국민의힘, 한 명은 무소속입니다.
민주당은 4년 전 군수 선거에서 41%를 얻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번 선거에는 아직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한정우 현 창녕군수와 권유관 전 경남도의원, 김부영 전 경남도의원, 김춘석 창녕군의원, 임재문 전 창녕군의회 의장이 당내 공천 경쟁에 돌입했고, 무소속으로는 유영식 전 창녕청년회의소 회장입니다.
3선을 노리는 밀양시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창녕군수.
현직 단체장이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도전자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공약을 두고 유권자들이 선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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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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