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 명부 유출 정황 확인”…진상규명 요구

오늘 마감된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자 공모에 3명이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제주도지사 후보자 공모 마감 결과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전 JDC 이사장, 오영훈 국회의원 등 3명이 신청함에 따라 다음주 경선 여부와 일정을 결정합니다.

민주당은 경선을 치를 경우 선거인단 50%와 여론조사 50% 방법으로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인데, 4월 셋째 주쯤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자 공모에는 7명이 참여했습니다.

공모 신청자는 김용철 공인회계사, 문성유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박선호 전 민주평화당 도당 원도심살리기특별위원장, 부임춘 전 제주신문 대표이사,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정은석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허향진 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입니다.

국민의힘은 면접을 거쳐 14일쯤 경선 후보를 압축하고 선거인단 50%와 여론조사 50% 방법으로 23일쯤 도지사 후보를 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