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행정인턴 대학생 한정은 고졸자 차별”

입력 2022.04.08 (10:19) 수정 2022.04.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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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행정인턴 신청 자격을 대학생으로 한정한 것은 차별이라는 시민단체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시민사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여수시와 광양시가 2022년 동계 청년 행정 인턴 모집 공고에서 신청자격을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한정한 것은 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청년 행정 인턴의 업무에 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고 보기 힘들다며, 자치단체 공공근로사업인 만큼 능력을 먼저 보는 정책을 고민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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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행정인턴 대학생 한정은 고졸자 차별”
    • 입력 2022-04-08 10:19:30
    • 수정2022-04-08 11:20:03
    930뉴스(광주)
청년 행정인턴 신청 자격을 대학생으로 한정한 것은 차별이라는 시민단체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시민사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여수시와 광양시가 2022년 동계 청년 행정 인턴 모집 공고에서 신청자격을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한정한 것은 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청년 행정 인턴의 업무에 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고 보기 힘들다며, 자치단체 공공근로사업인 만큼 능력을 먼저 보는 정책을 고민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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