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핵실험 관련 모든 활동 중단해야”

입력 2022.04.08 (11:31) 수정 2022.04.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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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풍계리에서 갱도를 복구하는 등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동향이 포착된 가운데 정부가 관련된 모든 활동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차덕철 부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유력한 때를 언제로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시기 등에 대해 예단하기보다는 향후 북한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와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제의해온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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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북한, 핵실험 관련 모든 활동 중단해야”
    • 입력 2022-04-08 11:31:22
    • 수정2022-04-08 11:33:42
    정치
북한이 풍계리에서 갱도를 복구하는 등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동향이 포착된 가운데 정부가 관련된 모든 활동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차덕철 부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유력한 때를 언제로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시기 등에 대해 예단하기보다는 향후 북한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와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제의해온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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