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농어업인 단체 “일방적 CPTPP 가입 반대”
입력 2022.04.08 (21:53)
수정 2022.04.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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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 제주지역 농어업단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청과 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는 CPTPP, 즉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농어민 비대위는 관세가 거의 철폐되는 CPTPP 가입 추진을 정부가 강행하면, 가장 큰 피해 지역은 제주가 될 것이라며 감귤은 값싼 열대과일에 밀리고 제주산 수산물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농어민 비대위는 관세가 거의 철폐되는 CPTPP 가입 추진을 정부가 강행하면, 가장 큰 피해 지역은 제주가 될 것이라며 감귤은 값싼 열대과일에 밀리고 제주산 수산물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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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내 농어업인 단체 “일방적 CPTPP 가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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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8 21:53:26
- 수정2022-04-08 22:38:01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 제주지역 농어업단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청과 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는 CPTPP, 즉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농어민 비대위는 관세가 거의 철폐되는 CPTPP 가입 추진을 정부가 강행하면, 가장 큰 피해 지역은 제주가 될 것이라며 감귤은 값싼 열대과일에 밀리고 제주산 수산물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농어민 비대위는 관세가 거의 철폐되는 CPTPP 가입 추진을 정부가 강행하면, 가장 큰 피해 지역은 제주가 될 것이라며 감귤은 값싼 열대과일에 밀리고 제주산 수산물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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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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