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산불 확산…‘산불 2단계’ 발령
입력 2022.04.09 (17:04)
수정 2022.04.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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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서산에 나가있죠?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충남 서산 운산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바람이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까지 불면서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소방과 산림당국은 관할 헬기와 유관기관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이었습니다.
불은 고풍리 산 중턱의 한 묘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불이 강한 바람에 능선을 타고 번지자, 오후 1시쯤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20대와 진화장비 54대, 소방과 경찰,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천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습니다만, 주택 5채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고, 고풍리와 인근 고산리, 팔중리 주민 50여 명이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에 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오후 1시쯤에는 청양군 목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불 현장 인근 주민들께서는 이후 전해지는 방송이나 자치단체 안내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산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오늘(9일)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서산에 나가있죠?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충남 서산 운산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바람이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까지 불면서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소방과 산림당국은 관할 헬기와 유관기관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이었습니다.
불은 고풍리 산 중턱의 한 묘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불이 강한 바람에 능선을 타고 번지자, 오후 1시쯤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20대와 진화장비 54대, 소방과 경찰,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천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습니다만, 주택 5채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고, 고풍리와 인근 고산리, 팔중리 주민 50여 명이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에 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오후 1시쯤에는 청양군 목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불 현장 인근 주민들께서는 이후 전해지는 방송이나 자치단체 안내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산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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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 산불 확산…‘산불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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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9 17:10:12
[앵커]
오늘(9일)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서산에 나가있죠?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충남 서산 운산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바람이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까지 불면서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소방과 산림당국은 관할 헬기와 유관기관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이었습니다.
불은 고풍리 산 중턱의 한 묘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불이 강한 바람에 능선을 타고 번지자, 오후 1시쯤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20대와 진화장비 54대, 소방과 경찰,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천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습니다만, 주택 5채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고, 고풍리와 인근 고산리, 팔중리 주민 50여 명이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에 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오후 1시쯤에는 청양군 목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불 현장 인근 주민들께서는 이후 전해지는 방송이나 자치단체 안내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산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오늘(9일)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서산에 나가있죠? 현재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충남 서산 운산면의 산불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바람이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까지 불면서 불을 끄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소방과 산림당국은 관할 헬기와 유관기관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이었습니다.
불은 고풍리 산 중턱의 한 묘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과 산림 당국은 불이 강한 바람에 능선을 타고 번지자, 오후 1시쯤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 헬기 20대와 진화장비 54대, 소방과 경찰,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천백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습니다만, 주택 5채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고, 고풍리와 인근 고산리, 팔중리 주민 50여 명이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에 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오후 1시쯤에는 청양군 목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불 현장 인근 주민들께서는 이후 전해지는 방송이나 자치단체 안내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산 산불현장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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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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