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상복합 공사현장서 바닥 붕괴…작업자 4명 부상

입력 2022.04.09 (21:38) 수정 2022.04.09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대전시 선화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지상 1층과 2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바닥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상 1층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4명이 지하 1층으로 추락해 1명이 크게 다쳤고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크게 다친 노동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사고가 난 주상복합의 공사비는 2천4백여억 원으로 사망자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나올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 주상복합 공사현장서 바닥 붕괴…작업자 4명 부상
    • 입력 2022-04-09 21:38:21
    • 수정2022-04-09 22:05:09
    뉴스9(대전)
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대전시 선화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지상 1층과 2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바닥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상 1층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4명이 지하 1층으로 추락해 1명이 크게 다쳤고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크게 다친 노동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사고가 난 주상복합의 공사비는 2천4백여억 원으로 사망자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나올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