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추락 사고 순직자 3명 안치…오늘부터 장례 절차 진행

입력 2022.04.10 (00:11) 수정 2022.04.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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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남해해양경찰청 소속 대원 3명에 대한 장례 절차가 오늘(9일)부터 시작됩니다.

남해해경청은 순직한 대원 3명이 안치돼 있는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 오늘 합동 분향소를 차리고 조문객들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순직한 대원은 부기장인 故 정두환 경위와 헬기에서 레이더를 통제하는 전탐사인 故 황현준 경장, 정비사인 故 차주일 경장입니다.

남해해경청은 타이완 해역에서 실종된 우리나라 선원들의 구조·수색 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점을 참작해 장례식 형식도 해양경찰청장 장으로 격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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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0 00:11:12
    • 수정2022-04-10 06:42:51
    사회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남해해양경찰청 소속 대원 3명에 대한 장례 절차가 오늘(9일)부터 시작됩니다.

남해해경청은 순직한 대원 3명이 안치돼 있는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 오늘 합동 분향소를 차리고 조문객들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순직한 대원은 부기장인 故 정두환 경위와 헬기에서 레이더를 통제하는 전탐사인 故 황현준 경장, 정비사인 故 차주일 경장입니다.

남해해경청은 타이완 해역에서 실종된 우리나라 선원들의 구조·수색 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점을 참작해 장례식 형식도 해양경찰청장 장으로 격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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