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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백신 위원장 잠시 납치돼…용의자, 경찰 총 맞고 숨져”
입력 2022.04.10 (04:20) 수정 2022.04.10 (06:59) 국제
스위스 연방 백신 위원장이 음모론 신봉자로 보이는 독일인 남성에게 납치됐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 등은 지난 6일 납치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던 독일인 남성이 취리히 인근에서 체포 작전을 벌이던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이 독일인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배령을 내렸으나, 이 사건을 외부로 알리지는 않았고 피해자 신원에 대해서도 함구했습니다.
그러나 타게스안차이거 등 현지 신문은 피해자가 연방 백신 위원회(CFV)의 위원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납치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용의자는 음모론자들과 긴밀하게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숨지기 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을 총으로 살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AFP 통신 등은 지난 6일 납치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던 독일인 남성이 취리히 인근에서 체포 작전을 벌이던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이 독일인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배령을 내렸으나, 이 사건을 외부로 알리지는 않았고 피해자 신원에 대해서도 함구했습니다.
그러나 타게스안차이거 등 현지 신문은 피해자가 연방 백신 위원회(CFV)의 위원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납치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용의자는 음모론자들과 긴밀하게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숨지기 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을 총으로 살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 “스위스 백신 위원장 잠시 납치돼…용의자, 경찰 총 맞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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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0 04:20:46
- 수정2022-04-10 06:59:13

스위스 연방 백신 위원장이 음모론 신봉자로 보이는 독일인 남성에게 납치됐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 등은 지난 6일 납치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던 독일인 남성이 취리히 인근에서 체포 작전을 벌이던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이 독일인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배령을 내렸으나, 이 사건을 외부로 알리지는 않았고 피해자 신원에 대해서도 함구했습니다.
그러나 타게스안차이거 등 현지 신문은 피해자가 연방 백신 위원회(CFV)의 위원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납치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용의자는 음모론자들과 긴밀하게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숨지기 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을 총으로 살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AFP 통신 등은 지난 6일 납치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던 독일인 남성이 취리히 인근에서 체포 작전을 벌이던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이 독일인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배령을 내렸으나, 이 사건을 외부로 알리지는 않았고 피해자 신원에 대해서도 함구했습니다.
그러나 타게스안차이거 등 현지 신문은 피해자가 연방 백신 위원회(CFV)의 위원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납치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용의자는 음모론자들과 긴밀하게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숨지기 전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을 총으로 살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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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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