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만 4,481명…사망 329명·위중증 1,11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16만 4,454명, 해외유입 27명으로 총 16만 4,4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확진자 23만 4,265명과 비교해서는 6만 9천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만 2,356명, 서울 2만 8,901명, 부산 5,985명, 인천 8,594명 등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전체의 22.8%인 3만 7,535명이고, 18살 이하는 전체의 21.1%인 3만 4,68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9일)보다 15명 늘어 1,114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2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 9,421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전국에서 재택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는 오늘 0시 기준 122만 763명입니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고연령자 등 집중관리군은 11만 1,512명입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8.2%이고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9%입니다.

백신을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은 전체 인구 대비 64.2%로, 60살 이상만 따지면 89.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