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 北도발위협에 ‘JSA 경비대대’ 방문

입력 2022.04.10 (11:29) 수정 2022.04.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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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경비대대인 캠프 보니파스를 방문했다고 유엔군사령부가 오늘(10일) 공개했습니다.

유엔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서 장관이 지난주 유엔사 공동경비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자유의 최전선에서 정전협정을 준수하며 최고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서욱 장관의 캠프 보니파스 방문은 지난 6일 대비태세 점검차 육군 전방부대 방문과 함께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사가 비공개로 이뤄진 서 장관의 JSA 경비대대 방문을 오늘 뒤늦게 공개한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등 북한의 도발이 잇따른 가운데 정전협정과 연관돼 있는 JSA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유엔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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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욱 국방, 北도발위협에 ‘JSA 경비대대’ 방문
    • 입력 2022-04-10 11:29:13
    • 수정2022-04-10 11:42:47
    정치
서욱 국방부 장관이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경비대대인 캠프 보니파스를 방문했다고 유엔군사령부가 오늘(10일) 공개했습니다.

유엔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서 장관이 지난주 유엔사 공동경비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자유의 최전선에서 정전협정을 준수하며 최고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서욱 장관의 캠프 보니파스 방문은 지난 6일 대비태세 점검차 육군 전방부대 방문과 함께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사가 비공개로 이뤄진 서 장관의 JSA 경비대대 방문을 오늘 뒤늦게 공개한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등 북한의 도발이 잇따른 가운데 정전협정과 연관돼 있는 JSA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유엔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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