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용산호 미르샘 다리 완공…내장산 랜드마크

입력 2022.04.11 (07:44) 수정 2022.04.11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읍 용산호에 6백42미터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완공됐습니다.

순창군 금과면은 국도변 공터에 유채꽃밭을 조성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시가 내장산 주변 용산호에 미르샘 다리를 개통했습니다.

이 다리는 50억 원을 들여 용산호의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6백42미터 규모에 18미터 낙하 분수와 3식의 조형물 등을 갖췄습니다.

정읍시는 용산호에 낭만 모래사장과 물빛무대 등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용관/정읍시 성장전략실장 : "용산호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힐링 여행에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순창군 지역 공동체가 국도변 공터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국도 24호선 주변 6천6백 제곱미터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잡초만 무성했던 공간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금과면은 유채꽃이 지면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김만숙/순창군 금과면 산업계장 :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공원과 편안한 휴식처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관 조성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에 있는 도솔폭포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선운산 도솔제 앞 천연바위 위에 조성된 도솔폭포는 높이 50미터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를 연출하며 선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용산호 미르샘 다리 완공…내장산 랜드마크
    • 입력 2022-04-11 07:44:14
    • 수정2022-04-11 10:28:35
    뉴스광장(전주)
[앵커]

정읍 용산호에 6백42미터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완공됐습니다.

순창군 금과면은 국도변 공터에 유채꽃밭을 조성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시가 내장산 주변 용산호에 미르샘 다리를 개통했습니다.

이 다리는 50억 원을 들여 용산호의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6백42미터 규모에 18미터 낙하 분수와 3식의 조형물 등을 갖췄습니다.

정읍시는 용산호에 낭만 모래사장과 물빛무대 등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용관/정읍시 성장전략실장 : "용산호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힐링 여행에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순창군 지역 공동체가 국도변 공터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국도 24호선 주변 6천6백 제곱미터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잡초만 무성했던 공간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금과면은 유채꽃이 지면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김만숙/순창군 금과면 산업계장 :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공원과 편안한 휴식처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관 조성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에 있는 도솔폭포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선운산 도솔제 앞 천연바위 위에 조성된 도솔폭포는 높이 50미터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를 연출하며 선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