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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형 건축공사장 10곳 품질 관리 점검

입력 2022.04.11 (09:54) 수정 2022.04.11 (13:16)

레미콘·건설업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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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10곳에 대해 품질 관리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콘크리트 강도 부족이 지목됨에 따라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품질 관리 계획과 품질시험, 자재 관리, 콘크리트 구조물 검사 등 전 분야에 걸쳐 적정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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