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서해안 시대] “호남에서 국민의힘 바람 불 것”

입력 2022.04.11 (10:59) 수정 2022.04.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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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사 포커스 :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호남구애 계속할 것"]
- "새 정부 내각에 호남 인사 전무 비판은 성급... 후임 인사에 반영될 것"
-"광주·전남지역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 22명 출마 예정...2018년 선거 2명보다 10배 이상"
-“과거와 달리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시각 변화...이번 선거에서 유의미한 득표 전망"
- "특정 정당으로만 지역발전 이루지 못 해...영남에도 민주당 정치인들 절반 가까이 차지"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4월 11일 (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다시 듣기 유튜브 바로 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bOO4QlI_Ek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시사 포커스] 오늘 정치이슈 들여다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위원장님?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이하 김화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앵 커: 요즘 많이 바쁘시죠.

◉ 김화진: 네~

■ 앵 커: 호남에서 보수당이 지방선거에서 이렇게 움직임이 활발한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바쁘실 것 같습니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 앵 커: 아무래도 이정현 전 의원이 전남지사를 출마해서 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습니까?

◉ 김화진: 그렇죠. 이정현 효과가 엄청 큽니다.

■ 앵 커: 그렇죠. 혹시 제가 오프닝에서 오늘 윤 당선인 8개 부처 인선에 호남지역 없어서 좀 아쉽다 이런 얘기 드렸는데 어떻게 보세요? 도당위원장으로서

◉ 김화진: 아 우선 8명만 보면 그런데요. 앞으로 10명의 장관 후보자가 있기 때문에 능력 위주지만 호남도 충분한 안배가 있을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앵 커: 호남에 인사도 포함 될 것이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예

■ 앵 커: 알겠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로 출마할 분들 등록을 받고 있습니까? 마무리 됐습니까?

◉ 김화진: 현재 1차는 8일까지 마감을 했습니다.

■ 앵 커: 1차 마감에 2차가 또 있나요?

◉ 김화진: 예 2차가 아마 16일까지 있을것으로 저희들이

■ 앵 커: 이번주까지?

◉ 김화진: 제가 공관위원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예정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이번주까지 2차가 있을거고 1차는 지난주 금요일에 마감이 됐는데 현황이 어떻습니까?

◉ 김화진: 지난 7회 우리 2018년도에는 비례 1명, 시장 1명 해서 2명이었는데 현재 저희들이 22명이 출마 등록을 마쳤습니다.

■ 앵 커: 22명이라고 하면?

◉ 김화진: 시의원, 기초 영암군, 진도군, 여수시, 함평군수·시장 그 다음에 이정현 의원 등 도지사 후보 등에서 기초단체장 4명, 광역비례 6명, 기초의원 5명, 기초비례 5명 등등 해서 22명입니다.


■ 앵 커: 그러면 전남 22개 시·군이 다 나온건 아니네요 후보자들이

◉ 김화진: 그렇죠. 다 나오진 않고요. 아무래도 그 안에 무소속도 많이 있고 하는데 좀 하기 어려운 곳에 대해서는 스스로 나오지 않은거 같고요. 가능한 곳에는 충분히 검토해서 나온 것 같습니다.

■ 앵 커: 하기가 어렵다는 지역은 아무래도 민주당이 완전 우세지역이다 이런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화진: 민주당도 우세고 또 무소속이 강세 지역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 앵 커: 아~ 무소속 강세도 많고

◉ 김화진: 그런곳은 끼어들어서 어렵다. 그러나 민주당하고 하는 곳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 앵 커: 그러니까 무소속이 나오지 않고 그러면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후보하고 맞붙는 경우

◉ 김화진: 그런 경우는 대부분 그런 곳입니다.

■ 앵 커: 어느 선거구들입니까? 지역선거구

◉ 김화진: 지금 군수, 영암군수, 진도군수, 여수시장, 함평군수, 전남도지사,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 이렇게 나왔고요.

■ 앵 커: 네~

◉ 김화진: 무소속도 순천시, 여수시, 진도, 고흥 이런 곳에서는 기초의원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앵 커: 국민의힘에~

◉ 김화진: 그렇습니다.

■ 앵 커: 이번에 가장 기대되는 혹시 선거구가 있습니까? 국민의힘에서

◉ 김화진: 방금 말씀 드린대로 저희들이 도지사는 이정현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반드시 당선 한다라는 본인 의지도 있지만 이번에 동부권에서도 시·도민들의 의지가 굉장히 큰 것 같아요.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출처 : 연합뉴스)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반응이 어떻습니까? 그쪽에서는 동부권에서는

◉ 김화진: 동부권 반응은 과거에 무소속으로 이정현 후보가 한번 국회의원 당선됐잖아요. 그리고 두 번 당시 새누리당이지만 보선이 됐는데 그정도의 반응인거 같아요. 매우 특출하게 여당이기 때문에 더욱더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 앵 커: 지난주에 제가 직접 인터뷰를 하긴 했는데 미치게 일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앞으로 어떤 선거 전략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이번에 적극적으로 호남에서 그것도 전남에서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 김화진: 첫째는 과거와 달리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충분히 의지를 갖고 있는 것 같고요. 둘째는 공정과 상식 국민통합의 정부가 국민의힘이 여당이 됐다. 이런 자신감, 당당함이 후보들에게 있는 것 같고요. 셋째는 후보자들 내에서도 저희들 국민의힘 도당도 그렇습니다만 지역의 특정 정당을 가지고는 이런 폐해를 가지고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없다. 이런게 굉장히 강하고

■ 앵 커: 어떤 얘기십니까?

◉ 김화진: 그럼 이번 대선에서 3·9대선에서 그동안에 전문했던 전남도당이 22개 시·군 연락소를 다 만들고 또 참관인까지 다 한건 역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 정도면 국민의힘이 충분한 든든한 뒷 배경이 된다라는 후보들의 자신감이 있었던거 같아요.

■ 앵 커: 특별한 당으로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없다.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까?

◉ 김화진: 지역 정치나 모든 정치는 특히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건데, 특정 정당에 거의 100%로 하다 보면 조화도 되지 않고 그야말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견제와 감시의 기능이 돼야 하는데 견제, 감시 기능이 전무 하거든요. 이건 발전이 없고 결국 그동안에 우리 지역에 가져온 예산이랄지 주민 의정 행정 복지서비스를 보면 한마디로 말해서 단체장과 의원들이 하나였기 때문에 거수기에 불과하다 이런 여론과 굉장히 동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앵 커: 그쪽은 경상권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 김화진: 아닙니다. 경상권은 저희들이 잘 모르고 있는데

■ 앵 커: 아닌가요?

◉ 김화진: 부산같은 경우는 약 50% 절반 정도가 민주당입니다.

■ 앵 커: 절반이 민주당?

◉ 김화진: 대구도 한 25% 정도 되고요. 현재 그런거 보면 굉장히 다른데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경상도도 그렇지 않느냐 그런데 부산은 45%~50%가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라는 놀라운 사실을 보면 결국 대단한 발전은 지역구 의원들, 지방자치의 균형있는 의석 배분이 주민들에게 달려 있다라는 것을 그들을 보면 절실히 알 수 있습니다.

■ 앵 커: 어쨌든 그 쪽 지역에서 대통령이 나오기도 했으니까요.

◉ 김화진: 그럼요 그럼요.

■ 앵 커: 진보당이 보수, 대통령이 나왔던 지역이니까 그런 측면도 있긴 할텐데 이준석 대표가 호남에서 도전하는 당원들에게는 특별당비를 모금해서 선거에서 지원하겠다. 이렇게 얘기한바가 있습니까?

◉ 김화진: 예 그렇죠. 아직은 뭐 구체적인 지원방안이나 지침이 시달되진 않았습니다만 그 정도로 우리 광주·전남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하거든요. 그리고 대표님이 그정도 했기 때문에 충분히 획기적인 방안으로 당선 가능성이 있는 곳 아까 말씀드린 도지사 후보랄지 또 이 4개의 기초단체장 정도 여기에서는 특별하게 지원을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앵 커: 공천심사 등의 공천 일정이 1차는 끝났다고 모집이 끝났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일정 어떻게 됩니까? 심사기준 룰도 좀 궁금하고요. 어떤 일정으로 진행이 됩니까?

◉ 김화진: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대로 저희들은 전남도당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그리고 기초단체장까진 저희들이 합니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하고 있고요. 이제 도지사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뭐 책임당원이 4천 명입니다. 과거에는 2백 명 3백 명이었는데

■ 앵 커: 전남에서 2, 3백 명인데 지금 4천 명이 됐다. 이번에 그렇게 바뀐 거예요?

◉ 김화진: 그렇습니다.

■ 앵 커: 많이 이번에 입당을 한겁니까?

◉ 김화진: 지금 10배 정도가 늘었으니까요. 그래서 모바일 투표에 의한 이미 선관위에 의뢰를 했어요. 그러면 예를 든다면 광역 비례하면 6명의 후보가 나옵니다. 그러면 모바일에 눌러보면 거기에 광역도 나오고 경력도 나오고 또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할것인가 이런게 한 70%, 그리고 나머지 30%는 공관위원들의 심사 그동안에 기여도, 정당 관심도, 품행 이런 것들을 가지고 4월 21일 날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합니다.

■ 앵 커: 4월 21일 날 국민의힘의 이제 지역에 시·군 의원, 기초단체장

◉ 김화진: 까지 저희들이 결정합니다.

■ 앵 커: 이게 지역별로 한분씩 정도 나오지 않았나요? 더 나온 지역이 있나요? 경쟁해야 하는 당내에서

◉ 김화진: 이제 한 두 군대 정도는 경쟁했고요.

■ 앵 커: 어디 지역입니까?

◉ 김화진: 순천정도 여수정도는 기초의원들

■ 앵 커: 시장

◉ 김화진: 아니요. 그런데 시장군수는 아까 말씀드린 영암, 함평, 진도, 여수 이 곳은 단수이기 때문에

■ 앵 커: 아~ 단수 경선을 하는건 아니고 그대로

◉ 김화진: 예, 지금으로 봐서는 특별한 결함이 없으면 단수공천으로 될 것 같습니다.

■ 앵 커: 관심 가는 부분이 역량 강화시험을 치른다는데 이건 어떤 얘기입니까? 역량 강화시험?

◉ 김화진: 최초로 이준석 우리 당 대표님이 만든건데 PPAT라고 국민의힘 공직후보 기초능력을 가져야된다.

■ 앵 커: 공직후보 기초능력

◉ 김화진: 그렇습니다. 그래서 광역의원에게는 70점 이상이 돼야되고 기초의원 후보자는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 앵 커: 시험을 봅니까?

◉ 김화진: 시험봅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4월 17일 날 지금 목포에서 지금 장소를 잡아놨습니다만 그래서 감독관 배정하에 과연 이 사람이 주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은 가지고 있는가 이것을 테스트 하는 말 그대로 공직 후보 기초능력 시험이라고 하면 될 겁니다.

■ 앵 커: 어떻게 시험을 보는거에요? 주관식 입니까?

◉ 김화진: 주관식, 객관식도 있는데 미리 문제는 대충 어느 어느 범위다고 해줬습니다만

■ 앵 커: 예를들면 어떤거에요? 이해가 잘 안돼서 정치인 가서 시험본다 이런게

◉ 김화진: 국민의힘이 지금 주창하고 있는 당헌·당규에서 가장 큰게 주민과 관련된 게 무엇인가 물어볼 수 있고요. 기초의원에서 가장 중요한건 뭣이라고 하는가 주관식에서 그리고 광역의회 의원들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등등 아주 상식적이기도 하지만 또 지방의원들이 접해보지 못하고 실질적으로 바로 말할 수 없는 그런것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공부를 좀 해야될겁니다.

■ 앵 커: 네, 이 시험으로 떨어트린다 이런게 조금 그러긴

◉ 김화진: 떨어트린건 아니나 절대 평가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질이 없는 사람들은 아마 올라가지 못할 것 같아요

■ 앵 커: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다 이런 불만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 김화진: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지역에 생활정치를 한번 돌아보면 민도가 과거와 달리 주민들의 의식 수준이 오히려 정치인들 보다 능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 앵 커: 그렇습니다.

◉ 김화진: 그랬을 때 대변자들이 어느 정도는 자질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시험은 기본적으로 저희는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이런 테스트를 통해서 그런것들을 검증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거네요?

◉ 김화진: 그렇습니다. 그리고 크게 반발하는 사람이 그 내용들을 보고나서는 없어졌습니다.

■ 앵 커: 민주당에서는 호남에서 청년, 여성 30% 의무할당 이런거 필요하다고 보는데 국민의힘은 다양성 차원에서 이런 청년이나 아니면 여성이나 이런 할당제가 좀 있나요? 전략공천 같은

◉ 김화진: 전혀 없고요. 가산점이 있습니다. 여성과 청년의 가산점 20% 가산점을 주거든요. 그런 경우 할당제는 없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제는 어느 계층에서든지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서 해야만 된다는 게 우리 당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의정과 복지서비스에도 할당을 해버리면 큰 손실이 있기 때문에 능력 위주의 평가가 더욱더 중요하다 그런의미에서 저희들은 할당제를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 앵 커: 국힘이 호남에서는 어떤 선거전략을 펼칠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 김화진: 이정현 그야말로 도지사 일꾼의 내용을 보니까 상당히 저희도 공감하는데 저희 국민의힘 전남도당하고 일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통령과 소통이 되는 지역일꾼이 돼야 된다. 첫째 대통령과 소통이 되지 않으면 지역발전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두 번째는 여당의 일꾼으로서 뭐라고 해도 가장 낙후된 전남 아니겠습니까. 전국에서 지역 예산을 그렇게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의원과 단체장이 돼야 한다. 필요하다. 세 번째는 특정정당의 의원과 단체장만으로는 지역 정치의 균형, 조화 그러니까 협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정도라도 있어줘야 된다라고 간곡히 호소하는 읍소 전략으로 저희들은 할 것입니다.

■ 앵 커: 이정현 전 의원은 예전에 순천에서 순천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했을 당시 그때도 새누리당 여당이었는데, 지역에 예산폭탄 쏟아붓겠다. 이렇게 얘기를 한 바 있어요. 이걸로 당선되기도 했었는데 특히 위원장님 한가지 궁금한게 지난번 대선 직후에 저희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했는데 전남에 미래먹거리 핵심사업인 8.2GW 해상풍력사업 이게 목포신항이 배후단지가 되고 신안에 해상에 풍력사업, 풍력 바람을 일으키겠다. 이런거였는데 이 사업 보니까 아니더라 어민들 불만도 많고, 전면 재검토 해야된다 이렇게 언급 하신바 있어요?

◉ 김화진: 예예~

■ 앵 커: 이게 전남도가 아주 핵심적으로 오랫동안 공들여 왔던 사업이고 진행중인 사업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여전히 그렇게

◉ 김화진: 민주당 큰 공약이고 아주 1호 공약으로 알고 있는데 주민과는 거의 협의가 없었던거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20여km 연안 해안은 우리 전라남도 미래자산이고요. 관광산업의 보고이기 때문에 특히 리아스식 해안과 2천 6백여 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신안지역 목포지역 서남해안에 20여km 풍력발전소 2천여 개를 윈드밀을 바다에 꽂는다 하면 어로문제, 관광자원의 문제, 특히 국방부와 협의조차도 돼 있지 않는 그런 문제기 때문에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산업 해양생태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자 그래서 약 2조 정도를 그곳에 투자를 할거고요. 그러면 에너지 문제는 어떻게 할거냐? 그래서 저희들은 2050탄소중립을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난제를 특별하게 저희들은 약 430만 평이 있습니다. 국유지가

■ 앵 커: 어디에가 있단 말씀이십니까?

◉ 김화진: 영암에 삼호 인근에 염해농지가 약 430만 평 그곳에 신재생 에너지 기반 스마트 시티도 만들고 일자리가 벌써 보니까 첨단부품 산업단지를 저희들이 구상을 했는데 2만 개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청년이 돌아오는 것도 되고요. 인구증가도 7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저희들이 대통령님과 공약을 확정했습니다만

■ 앵 커: 방식은 어떤

◉ 김화진: 4조 8천억 정도를 저희들이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앵 커: 방식은 어떤겁니까? 거기에 태양광을 합니까? 아니면

◉ 김화진: 아닙니다. 그야말로 수소전기, 전기에너지,

■ 앵 커: 에너지

◉ 김화진: 예예 아주 최첨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태양광이나 풍력같은 경우는 되도록 억제를 하고 그렇지 않은 우리 최첨단 산업 에너지 자원과 그다음 스마트시티, 스마트팜벨리

■ 앵 커: 위원장님 그러면 해상풍력 8.2GW 사업은 전면 재검토 입장 변함이 없으신거에요?

◉ 김화진: 네 저희들은 그것을 일단은 폐기를 했고요. 저희당에서는

■ 앵 커: 폐기를 했다.

◉ 김화진: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이번에 430만평에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 앵 커: 영암지역에, 그러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어떻게 되나요? 중단 돼야 됩니까?아니면

◉ 김화진: 그렇죠. 중단을 해야죠. 왜냐하면 대통령께서도 공약을 하지 않고 지원을 하지 않는데 그 막대한 전라남도 4조 3천억을 어디서 가져올겁니까. 그래서 한다라면

■ 앵 커: 알겠습니다.

◉ 김화진: 저희들이 하고있는 430만 평에 방향을 바꾸면 결국 그보다도 더 많은 에너지원이 창출하고 예산도 4조 9천억이기 때문에 전라남도는 방향만 전환해 주면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치선정

■ 앵 커: 그동안에 모든 투자했던 노력들은 완전히 뒤로하고 완전히 이거는 해상풍력 사업은 중단해야 된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당분간 왜냐하면요.

■ 앵 커: 알겠습니다.

◉ 김화진: 정부와의 협의 문제랄지, 그다음에 해상자원관광의 해소문제랄지 이것을 재검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걸 저희들이 파악했습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오늘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화진: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앵 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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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서해안 시대] “호남에서 국민의힘 바람 불 것”
    • 입력 2022-04-11 10:59:21
    • 수정2022-04-11 11:00:13
    목포
[시사 포커스 :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호남구애 계속할 것"]<br />- "새 정부 내각에 호남 인사 전무 비판은 성급... 후임 인사에 반영될 것"<br />-"광주·전남지역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 22명 출마 예정...2018년 선거 2명보다 10배 이상"<br />-“과거와 달리 국민의힘을 바라보는 시각 변화...이번 선거에서 유의미한 득표 전망"<br />- "특정 정당으로만 지역발전 이루지 못 해...영남에도 민주당 정치인들 절반 가까이 차지"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4월 11일 (월)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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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시사 포커스] 오늘 정치이슈 들여다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위원장님?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이하 김화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 앵 커: 요즘 많이 바쁘시죠.

◉ 김화진: 네~

■ 앵 커: 호남에서 보수당이 지방선거에서 이렇게 움직임이 활발한적이 있었나 싶을만큼 바쁘실 것 같습니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 앵 커: 아무래도 이정현 전 의원이 전남지사를 출마해서 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습니까?

◉ 김화진: 그렇죠. 이정현 효과가 엄청 큽니다.

■ 앵 커: 그렇죠. 혹시 제가 오프닝에서 오늘 윤 당선인 8개 부처 인선에 호남지역 없어서 좀 아쉽다 이런 얘기 드렸는데 어떻게 보세요? 도당위원장으로서

◉ 김화진: 아 우선 8명만 보면 그런데요. 앞으로 10명의 장관 후보자가 있기 때문에 능력 위주지만 호남도 충분한 안배가 있을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앵 커: 호남에 인사도 포함 될 것이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예

■ 앵 커: 알겠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로 출마할 분들 등록을 받고 있습니까? 마무리 됐습니까?

◉ 김화진: 현재 1차는 8일까지 마감을 했습니다.

■ 앵 커: 1차 마감에 2차가 또 있나요?

◉ 김화진: 예 2차가 아마 16일까지 있을것으로 저희들이

■ 앵 커: 이번주까지?

◉ 김화진: 제가 공관위원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예정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이번주까지 2차가 있을거고 1차는 지난주 금요일에 마감이 됐는데 현황이 어떻습니까?

◉ 김화진: 지난 7회 우리 2018년도에는 비례 1명, 시장 1명 해서 2명이었는데 현재 저희들이 22명이 출마 등록을 마쳤습니다.

■ 앵 커: 22명이라고 하면?

◉ 김화진: 시의원, 기초 영암군, 진도군, 여수시, 함평군수·시장 그 다음에 이정현 의원 등 도지사 후보 등에서 기초단체장 4명, 광역비례 6명, 기초의원 5명, 기초비례 5명 등등 해서 22명입니다.


■ 앵 커: 그러면 전남 22개 시·군이 다 나온건 아니네요 후보자들이

◉ 김화진: 그렇죠. 다 나오진 않고요. 아무래도 그 안에 무소속도 많이 있고 하는데 좀 하기 어려운 곳에 대해서는 스스로 나오지 않은거 같고요. 가능한 곳에는 충분히 검토해서 나온 것 같습니다.

■ 앵 커: 하기가 어렵다는 지역은 아무래도 민주당이 완전 우세지역이다 이런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화진: 민주당도 우세고 또 무소속이 강세 지역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 앵 커: 아~ 무소속 강세도 많고

◉ 김화진: 그런곳은 끼어들어서 어렵다. 그러나 민주당하고 하는 곳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 앵 커: 그러니까 무소속이 나오지 않고 그러면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후보하고 맞붙는 경우

◉ 김화진: 그런 경우는 대부분 그런 곳입니다.

■ 앵 커: 어느 선거구들입니까? 지역선거구

◉ 김화진: 지금 군수, 영암군수, 진도군수, 여수시장, 함평군수, 전남도지사,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 이렇게 나왔고요.

■ 앵 커: 네~

◉ 김화진: 무소속도 순천시, 여수시, 진도, 고흥 이런 곳에서는 기초의원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앵 커: 국민의힘에~

◉ 김화진: 그렇습니다.

■ 앵 커: 이번에 가장 기대되는 혹시 선거구가 있습니까? 국민의힘에서

◉ 김화진: 방금 말씀 드린대로 저희들이 도지사는 이정현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반드시 당선 한다라는 본인 의지도 있지만 이번에 동부권에서도 시·도민들의 의지가 굉장히 큰 것 같아요.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출처 : 연합뉴스)
■ 앵 커: 반응이 어떻습니까? 그쪽에서는 동부권에서는

◉ 김화진: 동부권 반응은 과거에 무소속으로 이정현 후보가 한번 국회의원 당선됐잖아요. 그리고 두 번 당시 새누리당이지만 보선이 됐는데 그정도의 반응인거 같아요. 매우 특출하게 여당이기 때문에 더욱더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 앵 커: 지난주에 제가 직접 인터뷰를 하긴 했는데 미치게 일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 하셨는데 앞으로 어떤 선거 전략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이번에 적극적으로 호남에서 그것도 전남에서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 김화진: 첫째는 과거와 달리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충분히 의지를 갖고 있는 것 같고요. 둘째는 공정과 상식 국민통합의 정부가 국민의힘이 여당이 됐다. 이런 자신감, 당당함이 후보들에게 있는 것 같고요. 셋째는 후보자들 내에서도 저희들 국민의힘 도당도 그렇습니다만 지역의 특정 정당을 가지고는 이런 폐해를 가지고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없다. 이런게 굉장히 강하고

■ 앵 커: 어떤 얘기십니까?

◉ 김화진: 그럼 이번 대선에서 3·9대선에서 그동안에 전문했던 전남도당이 22개 시·군 연락소를 다 만들고 또 참관인까지 다 한건 역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 정도면 국민의힘이 충분한 든든한 뒷 배경이 된다라는 후보들의 자신감이 있었던거 같아요.

■ 앵 커: 특별한 당으로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없다.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까?

◉ 김화진: 지역 정치나 모든 정치는 특히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건데, 특정 정당에 거의 100%로 하다 보면 조화도 되지 않고 그야말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견제와 감시의 기능이 돼야 하는데 견제, 감시 기능이 전무 하거든요. 이건 발전이 없고 결국 그동안에 우리 지역에 가져온 예산이랄지 주민 의정 행정 복지서비스를 보면 한마디로 말해서 단체장과 의원들이 하나였기 때문에 거수기에 불과하다 이런 여론과 굉장히 동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앵 커: 그쪽은 경상권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 김화진: 아닙니다. 경상권은 저희들이 잘 모르고 있는데

■ 앵 커: 아닌가요?

◉ 김화진: 부산같은 경우는 약 50% 절반 정도가 민주당입니다.

■ 앵 커: 절반이 민주당?

◉ 김화진: 대구도 한 25% 정도 되고요. 현재 그런거 보면 굉장히 다른데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경상도도 그렇지 않느냐 그런데 부산은 45%~50%가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라는 놀라운 사실을 보면 결국 대단한 발전은 지역구 의원들, 지방자치의 균형있는 의석 배분이 주민들에게 달려 있다라는 것을 그들을 보면 절실히 알 수 있습니다.

■ 앵 커: 어쨌든 그 쪽 지역에서 대통령이 나오기도 했으니까요.

◉ 김화진: 그럼요 그럼요.

■ 앵 커: 진보당이 보수, 대통령이 나왔던 지역이니까 그런 측면도 있긴 할텐데 이준석 대표가 호남에서 도전하는 당원들에게는 특별당비를 모금해서 선거에서 지원하겠다. 이렇게 얘기한바가 있습니까?

◉ 김화진: 예 그렇죠. 아직은 뭐 구체적인 지원방안이나 지침이 시달되진 않았습니다만 그 정도로 우리 광주·전남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하거든요. 그리고 대표님이 그정도 했기 때문에 충분히 획기적인 방안으로 당선 가능성이 있는 곳 아까 말씀드린 도지사 후보랄지 또 이 4개의 기초단체장 정도 여기에서는 특별하게 지원을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앵 커: 공천심사 등의 공천 일정이 1차는 끝났다고 모집이 끝났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일정 어떻게 됩니까? 심사기준 룰도 좀 궁금하고요. 어떤 일정으로 진행이 됩니까?

◉ 김화진: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대로 저희들은 전남도당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그리고 기초단체장까진 저희들이 합니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하고 있고요. 이제 도지사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뭐 책임당원이 4천 명입니다. 과거에는 2백 명 3백 명이었는데

■ 앵 커: 전남에서 2, 3백 명인데 지금 4천 명이 됐다. 이번에 그렇게 바뀐 거예요?

◉ 김화진: 그렇습니다.

■ 앵 커: 많이 이번에 입당을 한겁니까?

◉ 김화진: 지금 10배 정도가 늘었으니까요. 그래서 모바일 투표에 의한 이미 선관위에 의뢰를 했어요. 그러면 예를 든다면 광역 비례하면 6명의 후보가 나옵니다. 그러면 모바일에 눌러보면 거기에 광역도 나오고 경력도 나오고 또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할것인가 이런게 한 70%, 그리고 나머지 30%는 공관위원들의 심사 그동안에 기여도, 정당 관심도, 품행 이런 것들을 가지고 4월 21일 날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합니다.

■ 앵 커: 4월 21일 날 국민의힘의 이제 지역에 시·군 의원, 기초단체장

◉ 김화진: 까지 저희들이 결정합니다.

■ 앵 커: 이게 지역별로 한분씩 정도 나오지 않았나요? 더 나온 지역이 있나요? 경쟁해야 하는 당내에서

◉ 김화진: 이제 한 두 군대 정도는 경쟁했고요.

■ 앵 커: 어디 지역입니까?

◉ 김화진: 순천정도 여수정도는 기초의원들

■ 앵 커: 시장

◉ 김화진: 아니요. 그런데 시장군수는 아까 말씀드린 영암, 함평, 진도, 여수 이 곳은 단수이기 때문에

■ 앵 커: 아~ 단수 경선을 하는건 아니고 그대로

◉ 김화진: 예, 지금으로 봐서는 특별한 결함이 없으면 단수공천으로 될 것 같습니다.

■ 앵 커: 관심 가는 부분이 역량 강화시험을 치른다는데 이건 어떤 얘기입니까? 역량 강화시험?

◉ 김화진: 최초로 이준석 우리 당 대표님이 만든건데 PPAT라고 국민의힘 공직후보 기초능력을 가져야된다.

■ 앵 커: 공직후보 기초능력

◉ 김화진: 그렇습니다. 그래서 광역의원에게는 70점 이상이 돼야되고 기초의원 후보자는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 앵 커: 시험을 봅니까?

◉ 김화진: 시험봅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4월 17일 날 지금 목포에서 지금 장소를 잡아놨습니다만 그래서 감독관 배정하에 과연 이 사람이 주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은 가지고 있는가 이것을 테스트 하는 말 그대로 공직 후보 기초능력 시험이라고 하면 될 겁니다.

■ 앵 커: 어떻게 시험을 보는거에요? 주관식 입니까?

◉ 김화진: 주관식, 객관식도 있는데 미리 문제는 대충 어느 어느 범위다고 해줬습니다만

■ 앵 커: 예를들면 어떤거에요? 이해가 잘 안돼서 정치인 가서 시험본다 이런게

◉ 김화진: 국민의힘이 지금 주창하고 있는 당헌·당규에서 가장 큰게 주민과 관련된 게 무엇인가 물어볼 수 있고요. 기초의원에서 가장 중요한건 뭣이라고 하는가 주관식에서 그리고 광역의회 의원들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등등 아주 상식적이기도 하지만 또 지방의원들이 접해보지 못하고 실질적으로 바로 말할 수 없는 그런것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공부를 좀 해야될겁니다.

■ 앵 커: 네, 이 시험으로 떨어트린다 이런게 조금 그러긴

◉ 김화진: 떨어트린건 아니나 절대 평가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질이 없는 사람들은 아마 올라가지 못할 것 같아요

■ 앵 커: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다 이런 불만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 김화진: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지역에 생활정치를 한번 돌아보면 민도가 과거와 달리 주민들의 의식 수준이 오히려 정치인들 보다 능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 앵 커: 그렇습니다.

◉ 김화진: 그랬을 때 대변자들이 어느 정도는 자질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시험은 기본적으로 저희는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 커: 이런 테스트를 통해서 그런것들을 검증할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거네요?

◉ 김화진: 그렇습니다. 그리고 크게 반발하는 사람이 그 내용들을 보고나서는 없어졌습니다.

■ 앵 커: 민주당에서는 호남에서 청년, 여성 30% 의무할당 이런거 필요하다고 보는데 국민의힘은 다양성 차원에서 이런 청년이나 아니면 여성이나 이런 할당제가 좀 있나요? 전략공천 같은

◉ 김화진: 전혀 없고요. 가산점이 있습니다. 여성과 청년의 가산점 20% 가산점을 주거든요. 그런 경우 할당제는 없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제는 어느 계층에서든지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서 해야만 된다는 게 우리 당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의정과 복지서비스에도 할당을 해버리면 큰 손실이 있기 때문에 능력 위주의 평가가 더욱더 중요하다 그런의미에서 저희들은 할당제를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 앵 커: 국힘이 호남에서는 어떤 선거전략을 펼칠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 김화진: 이정현 그야말로 도지사 일꾼의 내용을 보니까 상당히 저희도 공감하는데 저희 국민의힘 전남도당하고 일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통령과 소통이 되는 지역일꾼이 돼야 된다. 첫째 대통령과 소통이 되지 않으면 지역발전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두 번째는 여당의 일꾼으로서 뭐라고 해도 가장 낙후된 전남 아니겠습니까. 전국에서 지역 예산을 그렇게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의원과 단체장이 돼야 한다. 필요하다. 세 번째는 특정정당의 의원과 단체장만으로는 지역 정치의 균형, 조화 그러니까 협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정도라도 있어줘야 된다라고 간곡히 호소하는 읍소 전략으로 저희들은 할 것입니다.

■ 앵 커: 이정현 전 의원은 예전에 순천에서 순천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했을 당시 그때도 새누리당 여당이었는데, 지역에 예산폭탄 쏟아붓겠다. 이렇게 얘기를 한 바 있어요. 이걸로 당선되기도 했었는데 특히 위원장님 한가지 궁금한게 지난번 대선 직후에 저희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했는데 전남에 미래먹거리 핵심사업인 8.2GW 해상풍력사업 이게 목포신항이 배후단지가 되고 신안에 해상에 풍력사업, 풍력 바람을 일으키겠다. 이런거였는데 이 사업 보니까 아니더라 어민들 불만도 많고, 전면 재검토 해야된다 이렇게 언급 하신바 있어요?

◉ 김화진: 예예~

■ 앵 커: 이게 전남도가 아주 핵심적으로 오랫동안 공들여 왔던 사업이고 진행중인 사업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여전히 그렇게

◉ 김화진: 민주당 큰 공약이고 아주 1호 공약으로 알고 있는데 주민과는 거의 협의가 없었던거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20여km 연안 해안은 우리 전라남도 미래자산이고요. 관광산업의 보고이기 때문에 특히 리아스식 해안과 2천 6백여 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신안지역 목포지역 서남해안에 20여km 풍력발전소 2천여 개를 윈드밀을 바다에 꽂는다 하면 어로문제, 관광자원의 문제, 특히 국방부와 협의조차도 돼 있지 않는 그런 문제기 때문에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산업 해양생태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자 그래서 약 2조 정도를 그곳에 투자를 할거고요. 그러면 에너지 문제는 어떻게 할거냐? 그래서 저희들은 2050탄소중립을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난제를 특별하게 저희들은 약 430만 평이 있습니다. 국유지가

■ 앵 커: 어디에가 있단 말씀이십니까?

◉ 김화진: 영암에 삼호 인근에 염해농지가 약 430만 평 그곳에 신재생 에너지 기반 스마트 시티도 만들고 일자리가 벌써 보니까 첨단부품 산업단지를 저희들이 구상을 했는데 2만 개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청년이 돌아오는 것도 되고요. 인구증가도 7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저희들이 대통령님과 공약을 확정했습니다만

■ 앵 커: 방식은 어떤

◉ 김화진: 4조 8천억 정도를 저희들이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앵 커: 방식은 어떤겁니까? 거기에 태양광을 합니까? 아니면

◉ 김화진: 아닙니다. 그야말로 수소전기, 전기에너지,

■ 앵 커: 에너지

◉ 김화진: 예예 아주 최첨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태양광이나 풍력같은 경우는 되도록 억제를 하고 그렇지 않은 우리 최첨단 산업 에너지 자원과 그다음 스마트시티, 스마트팜벨리

■ 앵 커: 위원장님 그러면 해상풍력 8.2GW 사업은 전면 재검토 입장 변함이 없으신거에요?

◉ 김화진: 네 저희들은 그것을 일단은 폐기를 했고요. 저희당에서는

■ 앵 커: 폐기를 했다.

◉ 김화진: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것이 이번에 430만평에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 앵 커: 영암지역에, 그러면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어떻게 되나요? 중단 돼야 됩니까?아니면

◉ 김화진: 그렇죠. 중단을 해야죠. 왜냐하면 대통령께서도 공약을 하지 않고 지원을 하지 않는데 그 막대한 전라남도 4조 3천억을 어디서 가져올겁니까. 그래서 한다라면

■ 앵 커: 알겠습니다.

◉ 김화진: 저희들이 하고있는 430만 평에 방향을 바꾸면 결국 그보다도 더 많은 에너지원이 창출하고 예산도 4조 9천억이기 때문에 전라남도는 방향만 전환해 주면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치선정

■ 앵 커: 그동안에 모든 투자했던 노력들은 완전히 뒤로하고 완전히 이거는 해상풍력 사업은 중단해야 된다.

◉ 김화진: 그렇습니다. 당분간 왜냐하면요.

■ 앵 커: 알겠습니다.

◉ 김화진: 정부와의 협의 문제랄지, 그다음에 해상자원관광의 해소문제랄지 이것을 재검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걸 저희들이 파악했습니다.

■ 앵 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오늘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화진: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앵 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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