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교육감 선거 후보자 5명 주요 공약은?
입력 2022.04.11 (19:14)
수정 2022.04.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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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교육감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민선 4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모두 5명인데요.
앞으로 전북 교육을 어떻게 이끌지, 출마자들의 대표 공약을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병윤 전 군산중앙초 교장은 교육 외 교사 업무를 완전 배제해 학교 정상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 학력의 충실화를 통한 기본 학력 향상과,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병윤/전 군산중앙초 교장 : "업무가 없고 민원이 적어지면 더더욱 학생 지도에 충실하게 되고 이렇게 해서 교육이 정상화되고 선순환되는 것입니다."]
김윤태 우석대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 극복을 위해 학생 회복 지원금과 교직원 심리상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공교육의 책임을 높여 기본 교육에 충실하는 한편, 행복한 청소년기를 만들기 위한 공정한 경쟁 환경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윤태/우석대 교수 : "기초학력,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것,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기본적인 전인적인 교육을 해나가는 것, 두 가지가 제 첫 번째 공약입니다."]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기초 학력을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 의회 신설과 학생 대표의 학운위 참여를 제도화하고 열 명 이하 작은학교의 통합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의 학교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서거석/전 전북대 총장 : "기초학력 책임지겠습니다. 학생들의 학력을 확 끌어올리겠습니다.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천호성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가칭 전북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기초학력 완전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별 진학·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원 설립과, 해마다 30만 원가량의 학생·청소년 기본수당도 약속했습니다.
[천호성/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 "기초학력에 대해서 진단하고 평가하고 평가했던 내용을 분석해서 어떻게 지원 체계를 만들 것인가, 그것이 저의 핵심 공약입니다."]
황호진 전 전북 부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완성과 확대로 공교육 기능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점별 학교 복합시설 건립으로 마을 연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인권교육센터 개편 등 통합적 학교 인권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황호진/전 전북 부교육감 : "타 지역에 비해서 사교육비가 높습니다. 학교에 자기주도 학습실도 설치를 해야 하고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도입도 제가 제안했어요."]
교사와 교수, 관료 등 다양한 이력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차별화된 공약 경쟁이 표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이어서, 교육감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민선 4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모두 5명인데요.
앞으로 전북 교육을 어떻게 이끌지, 출마자들의 대표 공약을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병윤 전 군산중앙초 교장은 교육 외 교사 업무를 완전 배제해 학교 정상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 학력의 충실화를 통한 기본 학력 향상과,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병윤/전 군산중앙초 교장 : "업무가 없고 민원이 적어지면 더더욱 학생 지도에 충실하게 되고 이렇게 해서 교육이 정상화되고 선순환되는 것입니다."]
김윤태 우석대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 극복을 위해 학생 회복 지원금과 교직원 심리상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공교육의 책임을 높여 기본 교육에 충실하는 한편, 행복한 청소년기를 만들기 위한 공정한 경쟁 환경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윤태/우석대 교수 : "기초학력,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것,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기본적인 전인적인 교육을 해나가는 것, 두 가지가 제 첫 번째 공약입니다."]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기초 학력을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 의회 신설과 학생 대표의 학운위 참여를 제도화하고 열 명 이하 작은학교의 통합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의 학교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서거석/전 전북대 총장 : "기초학력 책임지겠습니다. 학생들의 학력을 확 끌어올리겠습니다.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천호성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가칭 전북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기초학력 완전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별 진학·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원 설립과, 해마다 30만 원가량의 학생·청소년 기본수당도 약속했습니다.
[천호성/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 "기초학력에 대해서 진단하고 평가하고 평가했던 내용을 분석해서 어떻게 지원 체계를 만들 것인가, 그것이 저의 핵심 공약입니다."]
황호진 전 전북 부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완성과 확대로 공교육 기능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점별 학교 복합시설 건립으로 마을 연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인권교육센터 개편 등 통합적 학교 인권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황호진/전 전북 부교육감 : "타 지역에 비해서 사교육비가 높습니다. 학교에 자기주도 학습실도 설치를 해야 하고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도입도 제가 제안했어요."]
교사와 교수, 관료 등 다양한 이력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차별화된 공약 경쟁이 표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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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교육감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민선 4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모두 5명인데요.
앞으로 전북 교육을 어떻게 이끌지, 출마자들의 대표 공약을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병윤 전 군산중앙초 교장은 교육 외 교사 업무를 완전 배제해 학교 정상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 학력의 충실화를 통한 기본 학력 향상과,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병윤/전 군산중앙초 교장 : "업무가 없고 민원이 적어지면 더더욱 학생 지도에 충실하게 되고 이렇게 해서 교육이 정상화되고 선순환되는 것입니다."]
김윤태 우석대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 극복을 위해 학생 회복 지원금과 교직원 심리상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공교육의 책임을 높여 기본 교육에 충실하는 한편, 행복한 청소년기를 만들기 위한 공정한 경쟁 환경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윤태/우석대 교수 : "기초학력,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것,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기본적인 전인적인 교육을 해나가는 것, 두 가지가 제 첫 번째 공약입니다."]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기초 학력을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 의회 신설과 학생 대표의 학운위 참여를 제도화하고 열 명 이하 작은학교의 통합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의 학교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서거석/전 전북대 총장 : "기초학력 책임지겠습니다. 학생들의 학력을 확 끌어올리겠습니다.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천호성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가칭 전북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기초학력 완전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별 진학·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원 설립과, 해마다 30만 원가량의 학생·청소년 기본수당도 약속했습니다.
[천호성/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 "기초학력에 대해서 진단하고 평가하고 평가했던 내용을 분석해서 어떻게 지원 체계를 만들 것인가, 그것이 저의 핵심 공약입니다."]
황호진 전 전북 부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완성과 확대로 공교육 기능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점별 학교 복합시설 건립으로 마을 연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인권교육센터 개편 등 통합적 학교 인권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황호진/전 전북 부교육감 : "타 지역에 비해서 사교육비가 높습니다. 학교에 자기주도 학습실도 설치를 해야 하고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도입도 제가 제안했어요."]
교사와 교수, 관료 등 다양한 이력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차별화된 공약 경쟁이 표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이어서, 교육감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민선 4기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모두 5명인데요.
앞으로 전북 교육을 어떻게 이끌지, 출마자들의 대표 공약을 오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병윤 전 군산중앙초 교장은 교육 외 교사 업무를 완전 배제해 학교 정상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 학력의 충실화를 통한 기본 학력 향상과,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병윤/전 군산중앙초 교장 : "업무가 없고 민원이 적어지면 더더욱 학생 지도에 충실하게 되고 이렇게 해서 교육이 정상화되고 선순환되는 것입니다."]
김윤태 우석대 교수는 코로나19 후유증 극복을 위해 학생 회복 지원금과 교직원 심리상담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공교육의 책임을 높여 기본 교육에 충실하는 한편, 행복한 청소년기를 만들기 위한 공정한 경쟁 환경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윤태/우석대 교수 : "기초학력,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것,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기본적인 전인적인 교육을 해나가는 것, 두 가지가 제 첫 번째 공약입니다."]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교육을 추진하고 기초 학력을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 의회 신설과 학생 대표의 학운위 참여를 제도화하고 열 명 이하 작은학교의 통합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의 학교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서거석/전 전북대 총장 : "기초학력 책임지겠습니다. 학생들의 학력을 확 끌어올리겠습니다.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천호성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은 가칭 전북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기초학력 완전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별 진학·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원 설립과, 해마다 30만 원가량의 학생·청소년 기본수당도 약속했습니다.
[천호성/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 "기초학력에 대해서 진단하고 평가하고 평가했던 내용을 분석해서 어떻게 지원 체계를 만들 것인가, 그것이 저의 핵심 공약입니다."]
황호진 전 전북 부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완성과 확대로 공교육 기능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점별 학교 복합시설 건립으로 마을 연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인권교육센터 개편 등 통합적 학교 인권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황호진/전 전북 부교육감 : "타 지역에 비해서 사교육비가 높습니다. 학교에 자기주도 학습실도 설치를 해야 하고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도입도 제가 제안했어요."]
교사와 교수, 관료 등 다양한 이력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차별화된 공약 경쟁이 표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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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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