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뉴스7(전주)

전북경찰 “선거 브로커 인사권 요구 폭로” 수사 착수

입력 2022.04.11 (19:25) 수정 2022.04.11 (20:12)

정의당 정읍시위원회 “민주당 도당, 불량정치인 생산 멈춰야”

민주당 속도전 속 신중론도…국민의힘 강력 반발

이른바 '선거 브로커'가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조달해주는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경찰이 수사합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더불어민주당 이중선 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폭로한 내용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선거 브로커들이 선거 조직과 금전적인 지원을 제안하며 당선 시 인사권을 달라고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각종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