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추모…‘안전문화 확산의 달’ 운영 외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충청북도교육청이 이번 달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충북교육청과 산하 기관, 각 학교는 22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현수막과 리본 달기 등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이달 말까지 재난과 안전, 생명 존중과 관련된 행사와 교육을 이어갑니다.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어린이 통학버스 69% 안전규정 위반

충북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6대 이상이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어린이 통학버스 127대 가운데 88대에서 정지 표시장치 작동 불량 등 20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위반 차량에 대해 행정 처분을 내리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증평군, 특수고용직‧프리랜서에 최대 150만 원 지원

증평군이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에게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증평군 주민으로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5차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입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증평군 경제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습니다.

청주시,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판매 지원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판매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 입점 6개 업체와 오는 27일까지 신규 모집할 예정인 10개 업체입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쇼핑몰 입점과 해외시장 안착을 위한 컨설팅, 물류비와 광고비 등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