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명 출사표’ 민주당 도지사 출마자 공약은?

입력 2022.04.11 (21:35) 수정 2022.04.11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전주방송총국은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 군수 선거 등 출마자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는 여야 모두 역대 가장 많은 출마자가 경쟁하는 도지사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출마자와 공약, 서윤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재선을 지낸 김관영 전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유치입니다.

[김관영/민주당 전 국회의원 : "무너진 전북경제 살리기 위해서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기업 하시는 분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서 기 살려드리겠습니다."]

이어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와 그린수소산업을 이끄는 그린뉴딜 중심 조성, 자동차와 조선산업 부활로 서해안 시대 개막을 약속했습니다.

재선의 김윤덕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전북의 경제 영토 확장입니다.

[김윤덕/민주당 국회의원 : "벼랑 끝 전북 저 김윤덕이 돌파형 리더십으로 200만 도민, 3% 성장률, 4만 불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 5개 권역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 기업 육성으로 전북 경제 체질 개선, '청년 기회 특별도' 전북 만들기를 공약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현 지사의 대표 공약은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선점입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민주당 : "산업의 혁신 혁명을 통해서 전라북도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완성하고 10대 광역 경제권에 진입하겠습니다."]

이어 아시아 농생명 그린바이오 허브 도약과 청년 활력화로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 친환경 스마트 새만금 개발 박차를 약속했습니다.

재선의 안호영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 지정입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로 지정받고 새만금, 군산, 익산, 전주를 30분대에 연결하는 전북 전철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 신산업 육성과 대학 주도 성장 전략인 유니버시티 구축, 농도의 특성을 살린 정책 시행과 케이 문화 문화관광 수도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3선을 지낸 유성엽 전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문화와 생명의 수도 전북입니다.

[유성엽/민주당 전 국회의원 : "우리 전북의 여건을 충분히 감안해서 농생명의 수도, 문화의 수도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어 새만금을 국가 주도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하고, 인사권 등 도의 권한을 시군에 대폭 이양하는 한편, 노인수당을 한 달에 5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면접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4일쯤 도지사 경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신재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5명 출사표’ 민주당 도지사 출마자 공약은?
    • 입력 2022-04-11 21:35:31
    • 수정2022-04-11 22:12:17
    뉴스9(전주)
[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전주방송총국은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 군수 선거 등 출마자 공약을 점검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는 여야 모두 역대 가장 많은 출마자가 경쟁하는 도지사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출마자와 공약, 서윤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재선을 지낸 김관영 전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유치입니다.

[김관영/민주당 전 국회의원 : "무너진 전북경제 살리기 위해서 대기업 계열사 5개 이상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기업 하시는 분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서 기 살려드리겠습니다."]

이어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와 그린수소산업을 이끄는 그린뉴딜 중심 조성, 자동차와 조선산업 부활로 서해안 시대 개막을 약속했습니다.

재선의 김윤덕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전북의 경제 영토 확장입니다.

[김윤덕/민주당 국회의원 : "벼랑 끝 전북 저 김윤덕이 돌파형 리더십으로 200만 도민, 3% 성장률, 4만 불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 5개 권역 경제 블록화와, 로컬파워 기업 육성으로 전북 경제 체질 개선, '청년 기회 특별도' 전북 만들기를 공약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현 지사의 대표 공약은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선점입니다.

[송하진/전북도지사/민주당 : "산업의 혁신 혁명을 통해서 전라북도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완성하고 10대 광역 경제권에 진입하겠습니다."]

이어 아시아 농생명 그린바이오 허브 도약과 청년 활력화로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 친환경 스마트 새만금 개발 박차를 약속했습니다.

재선의 안호영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 지정입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로 지정받고 새만금, 군산, 익산, 전주를 30분대에 연결하는 전북 전철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 신산업 육성과 대학 주도 성장 전략인 유니버시티 구축, 농도의 특성을 살린 정책 시행과 케이 문화 문화관광 수도 조성을 약속했습니다.

3선을 지낸 유성엽 전 국회의원의 대표 공약은 문화와 생명의 수도 전북입니다.

[유성엽/민주당 전 국회의원 : "우리 전북의 여건을 충분히 감안해서 농생명의 수도, 문화의 수도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어 새만금을 국가 주도 특별행정구역으로 지정하고, 인사권 등 도의 권한을 시군에 대폭 이양하는 한편, 노인수당을 한 달에 5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면접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4일쯤 도지사 경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신재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