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누가 뛰나?…장흥군·구례군

입력 2022.04.12 (07:58) 수정 2022.04.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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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군수에 맞서 민주당 후보 7명이 도전장을 낸 장흥군수 후보와, 김순호 군수 등 민주당 후보 4명과 무소속 후보 4명이 뛰어든 구례군수 후보를 유승용, 박상훈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종순 현 군수는 무소속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재임 기간 사업 완수를 약속합니다.

[정종순/무소속 후보 : "소방의 중심·문림의향의 중심·스포츠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곽태수 후보는 의정 경험을 내세우며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육성을 강조합니다.

[곽태수/더불어민주당 후보 : "문화관광재단을 새로 설립해서 전국에서 최고 가는 우리 장흥 문화특구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태 후보는 중앙부처 행정 경험을 내세우며 농업과 관광에 역점을 둡니다.

[김순태/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촌 생활과 어우러진 역사·문화를 관광 활성화한다면 사람이 모여드는 농촌특별도시로..."]

김성 전 군수는 군정 경험을 내세우며 예산과 인구 증가, 관광 활성화를 약속합니다.

[김성/더불어민주당 후보 : "장흥의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계승·발전시키고 창조해서 관광객 5백만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사순문 후보는 중앙부처와 의정 경험을 내세우며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약속합니다.

[사순문/더불어민주당 후보 : "문화관광 산업이 육성되면 유동인구가 늘고. 인구 소멸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재춘 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을 내세우며 힐링 관광과 농업분야 육성을 강조합니다.

[신재춘/더불어민주당 후보 : "대한민국 치유 힐링 1번지를 만들겠습니다. 친환경 스마트 농수축산업 기반 조성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조재환 후보는 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복지와 농업분야 발전을 강조합니다.

[조재환/더불어민주당 후보 : "동네 요양원 설립 운영 등 생산적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스마트팜 시티를 조성해서 소득이 보장되는 젊은 장흥을 건설하겠습니다."]

홍지영 후보는 민주당 대변인 경험 등을 내세우며 문화관광과 신산업 육성을 약속합니다.

[홍지영/더불어민주당 후보 : "장흥을 다시 민주당 품으로 돌아오게 할 증명된 후보, 유능한 혁신 군수가 되겠습니다."]

장흥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무소속 현 군수와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구례군수 선거 8명 출사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8명이 출마한 구례군수 선거.

김순호 현 군수는 행정의 연속성과 관광분야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합니다.

[김순호/더불어민주당 후보 : "치유와 힐링의 그런 관광 메카로 만들 자신있습니다. 구례만의 관광 르네상스를 만들 것입니다."]

민주당 중앙당에서 활동을 해온 박양배후보는 군민통합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합니다.

[박양배/더불어민주당 후보 : "녹색에너지, 로컬 브랜딩을 통한 소득창출 및 증대를 통해 군민들의 민생 경제를 책임지겠습니다."]

신동수 후보는 인구 유출의 해법으로 구례 관광대학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신동수/더불어민주당 후보 : "관광대학을 설립하면 자동적으로 인구가 늘고 인구가 늘면 자동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입니다."]

왕해전 후보는 탄탄한 인맥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호소합니다

[왕해전/더불어민주당 후보 : "(구례의)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구례를 K-푸드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세계로 나아가겠습니다."]

무소속 김송식 후보는 군 행정에 대한 불신 해소를 최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김송식/무소속 후보 : "공정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투명하면 군정이 깨끗해집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이창호 후보는 농업 인구감소 등의 대책으로 농민수당 확대를 제안합니다.

[이창호/무소속 후보 : "60만 원씩 지급해드리고 있는데 이것을 120만 원으로 확대해서 2023년부터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정현택후보는 자연자원에 문화·예술을 더해 구례 관광을 살리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정현택/무소속 후보 : "문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관광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해서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최성현 후보는 행정의 신뢰를 회복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합니다.

[최성현/무소속 후보 : "갈등과 반목이 심했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서 군민들이 신뢰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구례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이후에도 무소속 후보와의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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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지방선거] 누가 뛰나?…장흥군·구례군
    • 입력 2022-04-12 07:58:25
    • 수정2022-04-12 08:39:51
    뉴스광장(광주)
[앵커]

6·1 지방선거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군수에 맞서 민주당 후보 7명이 도전장을 낸 장흥군수 후보와, 김순호 군수 등 민주당 후보 4명과 무소속 후보 4명이 뛰어든 구례군수 후보를 유승용, 박상훈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종순 현 군수는 무소속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재임 기간 사업 완수를 약속합니다.

[정종순/무소속 후보 : "소방의 중심·문림의향의 중심·스포츠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곽태수 후보는 의정 경험을 내세우며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육성을 강조합니다.

[곽태수/더불어민주당 후보 : "문화관광재단을 새로 설립해서 전국에서 최고 가는 우리 장흥 문화특구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태 후보는 중앙부처 행정 경험을 내세우며 농업과 관광에 역점을 둡니다.

[김순태/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촌 생활과 어우러진 역사·문화를 관광 활성화한다면 사람이 모여드는 농촌특별도시로..."]

김성 전 군수는 군정 경험을 내세우며 예산과 인구 증가, 관광 활성화를 약속합니다.

[김성/더불어민주당 후보 : "장흥의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계승·발전시키고 창조해서 관광객 5백만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사순문 후보는 중앙부처와 의정 경험을 내세우며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약속합니다.

[사순문/더불어민주당 후보 : "문화관광 산업이 육성되면 유동인구가 늘고. 인구 소멸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재춘 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을 내세우며 힐링 관광과 농업분야 육성을 강조합니다.

[신재춘/더불어민주당 후보 : "대한민국 치유 힐링 1번지를 만들겠습니다. 친환경 스마트 농수축산업 기반 조성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조재환 후보는 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복지와 농업분야 발전을 강조합니다.

[조재환/더불어민주당 후보 : "동네 요양원 설립 운영 등 생산적 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스마트팜 시티를 조성해서 소득이 보장되는 젊은 장흥을 건설하겠습니다."]

홍지영 후보는 민주당 대변인 경험 등을 내세우며 문화관광과 신산업 육성을 약속합니다.

[홍지영/더불어민주당 후보 : "장흥을 다시 민주당 품으로 돌아오게 할 증명된 후보, 유능한 혁신 군수가 되겠습니다."]

장흥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무소속 현 군수와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 구례군수 선거 8명 출사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8명이 출마한 구례군수 선거.

김순호 현 군수는 행정의 연속성과 관광분야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합니다.

[김순호/더불어민주당 후보 : "치유와 힐링의 그런 관광 메카로 만들 자신있습니다. 구례만의 관광 르네상스를 만들 것입니다."]

민주당 중앙당에서 활동을 해온 박양배후보는 군민통합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합니다.

[박양배/더불어민주당 후보 : "녹색에너지, 로컬 브랜딩을 통한 소득창출 및 증대를 통해 군민들의 민생 경제를 책임지겠습니다."]

신동수 후보는 인구 유출의 해법으로 구례 관광대학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신동수/더불어민주당 후보 : "관광대학을 설립하면 자동적으로 인구가 늘고 인구가 늘면 자동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입니다."]

왕해전 후보는 탄탄한 인맥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호소합니다

[왕해전/더불어민주당 후보 : "(구례의) 새로운 경제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구례를 K-푸드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세계로 나아가겠습니다."]

무소속 김송식 후보는 군 행정에 대한 불신 해소를 최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김송식/무소속 후보 : "공정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투명하면 군정이 깨끗해집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이창호 후보는 농업 인구감소 등의 대책으로 농민수당 확대를 제안합니다.

[이창호/무소속 후보 : "60만 원씩 지급해드리고 있는데 이것을 120만 원으로 확대해서 2023년부터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정현택후보는 자연자원에 문화·예술을 더해 구례 관광을 살리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정현택/무소속 후보 : "문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관광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해서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최성현 후보는 행정의 신뢰를 회복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합니다.

[최성현/무소속 후보 : "갈등과 반목이 심했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서 군민들이 신뢰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구례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 이후에도 무소속 후보와의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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