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등 118개소 그린리모델링…온실가스 344톤 줄여
입력 2022.04.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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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온실가스 344톤을 감축한 효과를 거뒀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노후 어린이집과 의료시설 118개소에 대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두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과 창호, 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과 실내 공기 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어린이집 114개소, 보건소 4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및 성균관대와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량 등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리모델링 전·후 건물 에너지 성능은 단위면적당 평균 16%의 에너지소요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총 344톤을 줄인 것과 같은 효과로, 소나무 4만 2천 그루가 온실가스를 흡수한 양에 해당합니다.
특히 도봉구 도선어린이집은 리모델링 후 에너지소요량은 27%,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모델링 효과가 뛰어난 곳은 ▲종로구 창신제일어린이집 ▲노원구 하계어린이집으로, 에너지효율등급이 최상위 수준인 1+++ 등급으로 높아졌고, 에너지소요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강남구 선우어린이집 등 85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100개소 이상의 공공건물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저탄소 건물사업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노후 어린이집과 의료시설 118개소에 대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두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과 창호, 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과 실내 공기 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어린이집 114개소, 보건소 4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및 성균관대와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량 등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리모델링 전·후 건물 에너지 성능은 단위면적당 평균 16%의 에너지소요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총 344톤을 줄인 것과 같은 효과로, 소나무 4만 2천 그루가 온실가스를 흡수한 양에 해당합니다.
특히 도봉구 도선어린이집은 리모델링 후 에너지소요량은 27%,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모델링 효과가 뛰어난 곳은 ▲종로구 창신제일어린이집 ▲노원구 하계어린이집으로, 에너지효율등급이 최상위 수준인 1+++ 등급으로 높아졌고, 에너지소요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강남구 선우어린이집 등 85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100개소 이상의 공공건물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저탄소 건물사업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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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어린이집 등 118개소 그린리모델링…온실가스 344톤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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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2 11:16:26

지난해 서울에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온실가스 344톤을 감축한 효과를 거뒀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노후 어린이집과 의료시설 118개소에 대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두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과 창호, 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과 실내 공기 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어린이집 114개소, 보건소 4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및 성균관대와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량 등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리모델링 전·후 건물 에너지 성능은 단위면적당 평균 16%의 에너지소요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총 344톤을 줄인 것과 같은 효과로, 소나무 4만 2천 그루가 온실가스를 흡수한 양에 해당합니다.
특히 도봉구 도선어린이집은 리모델링 후 에너지소요량은 27%,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모델링 효과가 뛰어난 곳은 ▲종로구 창신제일어린이집 ▲노원구 하계어린이집으로, 에너지효율등급이 최상위 수준인 1+++ 등급으로 높아졌고, 에너지소요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강남구 선우어린이집 등 85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100개소 이상의 공공건물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저탄소 건물사업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노후 어린이집과 의료시설 118개소에 대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두 344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효과를 거뒀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단열과 창호, 고효율 보일러, 친환경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성능과 실내 공기 질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봉구 도선어린이집 등 사업대상지 118개소(어린이집 114개소, 보건소 4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및 성균관대와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감축량 등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리모델링 전·후 건물 에너지 성능은 단위면적당 평균 16%의 에너지소요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온실가스 총 344톤을 줄인 것과 같은 효과로, 소나무 4만 2천 그루가 온실가스를 흡수한 양에 해당합니다.
특히 도봉구 도선어린이집은 리모델링 후 에너지소요량은 27%,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모델링 효과가 뛰어난 곳은 ▲종로구 창신제일어린이집 ▲노원구 하계어린이집으로, 에너지효율등급이 최상위 수준인 1+++ 등급으로 높아졌고, 에너지소요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강남구 선우어린이집 등 85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100개소 이상의 공공건물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저탄소 건물사업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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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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