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산불 3시간 40분 만에 진화

입력 2022.04.12 (15:21) 수정 2022.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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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16대와 전문 진화대 등 3백여 명을 투입해 3시간 40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한때 인근 주민들에게 입산 자제와 대피를 권고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으며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쓰레기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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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고령군 산불 3시간 40분 만에 진화
    • 입력 2022-04-12 15:21:19
    • 수정2022-04-12 17:49:09
    재난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16대와 전문 진화대 등 3백여 명을 투입해 3시간 40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한때 인근 주민들에게 입산 자제와 대피를 권고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으며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쓰레기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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