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초임 검사 숨진 채 발견…“진상조사 착수”

입력 2022.04.12 (17:23) 수정 2022.04.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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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30대 초임 검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검찰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사건 경위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검사가 소속된 부서원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가혹 행위가 있었는지, 또 숨진 검사가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한 적은 없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남부지검 주차장에서 30살 이 모 검사가 주차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검사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올해 2월 서울 남부지검에 발령받아 형사부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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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2 17:23:20
    • 수정2022-04-12 17: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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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청사에서 30대 초임 검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검찰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사건 경위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검사가 소속된 부서원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가혹 행위가 있었는지, 또 숨진 검사가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한 적은 없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남부지검 주차장에서 30살 이 모 검사가 주차장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검사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올해 2월 서울 남부지검에 발령받아 형사부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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