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교 과학실서 실험 중 폭발…학생 3명 부상

입력 2022.04.12 (19:43) 수정 2022.04.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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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실험용 용기가 폭발해 학생 3명이 다쳤습니다.

부천소방서는 오늘(12일) 오후 3시 40분쯤 부천시 범박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화학실험을 하던 중 실험용 용기가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3명이 손과 눈 등을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과학실에 있던 또 다른 학생 9명은 수소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험할 때 정해진 양보다 재료를 많이 넣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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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고교 과학실서 실험 중 폭발…학생 3명 부상
    • 입력 2022-04-12 19:43:38
    • 수정2022-04-12 19:44:45
    사회
경기도 부천시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실험용 용기가 폭발해 학생 3명이 다쳤습니다.

부천소방서는 오늘(12일) 오후 3시 40분쯤 부천시 범박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화학실험을 하던 중 실험용 용기가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3명이 손과 눈 등을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과학실에 있던 또 다른 학생 9명은 수소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험할 때 정해진 양보다 재료를 많이 넣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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