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민주당, 경선서 ‘결선 투표’…국민의힘, ‘공직기초자격시험’ 외

민주당 강원도당이 6·1 지방선거 경선에 나선 후보자들이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할 경우, 1위와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원칙은 3명 이상 공천을 신청한 지역구에 적용되며, 현재 춘천과 원주, 강릉, 영월, 철원 등 5곳에서 3명 이상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달 17일에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시험을 실시해 선거구별 공천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춘천시, 수도권 여행사 대상 관광객 유치 나서

춘천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춘천시는 이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레고랜드와 케이블카 등 시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춘천시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을 늘리는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강원도, ‘백년기업’ 등 인증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강원도가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유망중소기업'과 '백년기업' 230여 곳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특허, 연구 개발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인증 중소기업은 오늘(1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강원도교육청, ‘교육 회복’ 지원 종합 계획 추진

강원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정서 결손을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교육회복' 지원 종합 계획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이번 '교육 회복' 지원 계획은 교육 결손 회복과 맞춤형 지원, 교육 여건 개선 등 3개 영역에 39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 교육 회복 추진단과 실무단을 구성하고, 현장 지원단도 운영해, 일선 현장의 의견을 듣고 컨설팅과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