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으로 봄꽃 개화 시기 빨라져”
입력 2022.04.12 (21:53)
수정 2022.04.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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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충북의 연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봄꽃이 피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동산수목원에 있는 식물 1,600여 종을 조사한 결과, 2월 평균 기온이 해마다 0.3도씩 높아지면서 봄꽃 개화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산수유와 진달래는 10년 전보다 각각 17일과 15일 정도 일찍 폈습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동산수목원에 있는 식물 1,600여 종을 조사한 결과, 2월 평균 기온이 해마다 0.3도씩 높아지면서 봄꽃 개화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산수유와 진달래는 10년 전보다 각각 17일과 15일 정도 일찍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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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 상승으로 봄꽃 개화 시기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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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2 21:53:33
- 수정2022-04-12 22:00:45
최근 10년 동안 충북의 연평균 기온이 높아지면서 봄꽃이 피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동산수목원에 있는 식물 1,600여 종을 조사한 결과, 2월 평균 기온이 해마다 0.3도씩 높아지면서 봄꽃 개화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산수유와 진달래는 10년 전보다 각각 17일과 15일 정도 일찍 폈습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동산수목원에 있는 식물 1,600여 종을 조사한 결과, 2월 평균 기온이 해마다 0.3도씩 높아지면서 봄꽃 개화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산수유와 진달래는 10년 전보다 각각 17일과 15일 정도 일찍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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