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리두기 조정안 논의…15일 중대본 회의서 발표할듯

입력 2022.04.13 (00:13) 수정 2022.04.1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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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규제 해제를 논의하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오늘(13일) 열립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분과별로 서면이나 화상회의 등을 통해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해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 의견을 수렴합니다. 최종 거리 두기 조정안은 오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단체 등이 소속된 경제민생분과에서는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전면 해제 의견이 많은 반면, 의료계 중심으로 구성된 방역·의료분과에서는 유행 재확산을 고려하면 거리 두기 전면 완화는 우려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적 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시까지'인 현행 거리 두기는 오는 17일 종료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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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3 00:13:02
    • 수정2022-04-13 00:49:07
    사회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규제 해제를 논의하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오늘(13일) 열립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분과별로 서면이나 화상회의 등을 통해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해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 의견을 수렴합니다. 최종 거리 두기 조정안은 오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단체 등이 소속된 경제민생분과에서는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전면 해제 의견이 많은 반면, 의료계 중심으로 구성된 방역·의료분과에서는 유행 재확산을 고려하면 거리 두기 전면 완화는 우려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적 모임 10명·영업시간 밤 12시까지'인 현행 거리 두기는 오는 17일 종료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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