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기업 43% 애로”

입력 2022.04.13 (09:49) 수정 2022.04.13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들 나라와 거래하는 울산지역 수출기업 상당수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가 울산에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기업 139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의 43.2%인 60곳이 수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애로 사항은 거래선 유지 불투명이 41.7%로 가장 높았고 피해업종은 기계류와 자동차 부품사가 33.3%로 가장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역협회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기업 43% 애로”
    • 입력 2022-04-13 09:49:03
    • 수정2022-04-13 10:03:20
    930뉴스(울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들 나라와 거래하는 울산지역 수출기업 상당수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가 울산에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기업 139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의 43.2%인 60곳이 수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애로 사항은 거래선 유지 불투명이 41.7%로 가장 높았고 피해업종은 기계류와 자동차 부품사가 33.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