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박홍률 “제명 부당”…民 기초의원 후보 25명 공천배제 외

입력 2022.04.13 (19:32) 수정 2022.04.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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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으로부터 제명당한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윤호중 비대위원장 등을 찾아가 고소 내용 등으로 자신을 제명한 것은 부당하다며 재심의와 재심사 그리고 목포시장 경선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전남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406명에 대해 정밀검증과 심사를 벌인 결과 현역 기초의원 13명을 포함한 25명이 공천배제됐습니다.

진실화해위, ‘영암 민간인 희생’ 조사 개시 결정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9월 영암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련해 진실화해위원회는 군과 경찰 등에 의해 좌익활동가와 부역혐의자 등으로 몰려 민간인들이 희생됐을 개연성이 충분하다면서 조사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또 대전교도소 재소자 불법 사형 집행처럼 비슷한 시기 재소자 처형 사건이 목포교도소 등 지역 교도소에서도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조사 개시 결정도 내렸습니다.

전남 ‘스트레스 인지율’·‘우울감 경험’ 전국 최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 건강조사 자료를 보면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의 비율인 스트레스 인지율과 관련해 전남이 23.7%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우울감 경험률은 5.1%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남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를 기록했고 전남의 월간 음주율은 53.6%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삼호중-지멘스, 조선소 전용 CAD 개발 추진

현대삼호중공업과 독일 지멘스가 차세대 조선소 전용 컴퓨터 디자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기술적으로 실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미국, EU 등 국내외 조선소는 다양한 설계와 생산 플랫폼을 도입해 추진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조선소 전용 데이터 플랫폼이 없어 단순 전산화나 반자동화에 그쳐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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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박홍률 “제명 부당”…民 기초의원 후보 25명 공천배제 외
    • 입력 2022-04-13 19:32:26
    • 수정2022-04-13 20:07:19
    뉴스7(광주)
민주당으로부터 제명당한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윤호중 비대위원장 등을 찾아가 고소 내용 등으로 자신을 제명한 것은 부당하다며 재심의와 재심사 그리고 목포시장 경선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전남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406명에 대해 정밀검증과 심사를 벌인 결과 현역 기초의원 13명을 포함한 25명이 공천배제됐습니다.

진실화해위, ‘영암 민간인 희생’ 조사 개시 결정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9월 영암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련해 진실화해위원회는 군과 경찰 등에 의해 좌익활동가와 부역혐의자 등으로 몰려 민간인들이 희생됐을 개연성이 충분하다면서 조사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또 대전교도소 재소자 불법 사형 집행처럼 비슷한 시기 재소자 처형 사건이 목포교도소 등 지역 교도소에서도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조사 개시 결정도 내렸습니다.

전남 ‘스트레스 인지율’·‘우울감 경험’ 전국 최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 건강조사 자료를 보면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의 비율인 스트레스 인지율과 관련해 전남이 23.7%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우울감 경험률은 5.1%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남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를 기록했고 전남의 월간 음주율은 53.6%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삼호중-지멘스, 조선소 전용 CAD 개발 추진

현대삼호중공업과 독일 지멘스가 차세대 조선소 전용 컴퓨터 디자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기술적으로 실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미국, EU 등 국내외 조선소는 다양한 설계와 생산 플랫폼을 도입해 추진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조선소 전용 데이터 플랫폼이 없어 단순 전산화나 반자동화에 그쳐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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