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교민 1명 폴란드로 대피…잔류 교민 26명

입력 2022.04.13 (19:36) 수정 2022.04.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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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던 한국인 1명이 폴란드로 대피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3일) "우크라이나 내 체류 국민은 기존 26명에서 1명이 폴란드로 출국하고 1명이 추가 확인됨에 따라, 현지시각 13일 0시 기준 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제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근 전 대위 등 정부 허가 없이 입국한 한국인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새롭게 체류 사실이 확인된 우리 교민 1명은 우크라이나 영주권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교민 26명 중 잔류를 희망하는 사람은 25명이며, 1명은 현지 상황을 봐가며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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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3 19:36:55
    • 수정2022-04-13 19:50:24
    정치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던 한국인 1명이 폴란드로 대피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3일) "우크라이나 내 체류 국민은 기존 26명에서 1명이 폴란드로 출국하고 1명이 추가 확인됨에 따라, 현지시각 13일 0시 기준 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제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근 전 대위 등 정부 허가 없이 입국한 한국인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새롭게 체류 사실이 확인된 우리 교민 1명은 우크라이나 영주권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교민 26명 중 잔류를 희망하는 사람은 25명이며, 1명은 현지 상황을 봐가며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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