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오늘 밤부터 곳곳 비소식…내일도 찬바람 계속

입력 2022.04.13 (20:36) 수정 2022.04.13 (20: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와 달리 쌀쌀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밤부터 경남내륙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흩날리겠고요.

점차 부울경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아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정도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와 건조함은 한풀 꺾였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다만, 흐리고 곳곳에선 돌풍까지 불어 쌀쌀한데요.

내일도 찬바람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비구름은 남하하며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워낙 비구름이 남북으로 폭이 좁아, 강수강도가 지속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11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울산이 13도, 양산과 김해,창원이 16도 등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최고 4미터의 매우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은 다가오는 토요일까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다시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부산 오늘 밤부터 곳곳 비소식…내일도 찬바람 계속
    • 입력 2022-04-13 20:36:17
    • 수정2022-04-13 20:43:33
    뉴스7(부산)
어제와 달리 쌀쌀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밤부터 경남내륙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흩날리겠고요.

점차 부울경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아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정도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와 건조함은 한풀 꺾였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다만, 흐리고 곳곳에선 돌풍까지 불어 쌀쌀한데요.

내일도 찬바람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비구름은 남하하며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워낙 비구름이 남북으로 폭이 좁아, 강수강도가 지속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11도 안팎으로 출발하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울산이 13도, 양산과 김해,창원이 16도 등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최고 4미터의 매우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은 다가오는 토요일까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다시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