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동훈 ‘전격’ 발탁…민주 “검찰 사유화 선언”

윤석열 정부의 장관 후보자 8명이 추가로 발표됐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에는 윤 당선자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전격 발탁됐는데, 민주당은 검찰 사유화 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총장 “대통령 면담 요청”…인수위도 ‘비판’ 가세

'검찰 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오수 검찰총장이 수사권 폐지는 위헌이라며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헌법 공부를 다시하라고 맞받았지만, 인수위도 '헌법 파괴'라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정호영, 경북대병원 재직 시 ‘두 자녀 의대 편입’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병원장 재직 당시, 정 후보자의 딸과 아들이 연달아 경북대 의대에 학사 편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물가 41년 만에 최대 상승…금리 0.5%p 인상?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미국이 다음 달 금리를 대폭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짚어봅니다.

60세 이상 4차 접종 시작…학생들도 ‘코로나 우울’

내일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이 코로나 이전보다 우울과 불안, 학업 스트레스가 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