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경쟁 치열…사업 발굴 돌입

입력 2022.04.13 (22:05) 수정 2022.04.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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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사업 발굴에 나선 순창군과 진안, 무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이 '인구정책 기획추진단' 회의를 열고 정부가 배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순창군이 인구문제 대응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각 부서에서 제안받은 29개 사업과 주민대상 설문조사에서 주민 650여 명이 응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기금의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순창군은 순창군민들이 꼽은 중요도에 따라서 일자리,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문화, 보육, 생활인구 순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인데요."]

진안신문은 기름 값이 연일 최고 가격을 기록하면서 농민이나 화물업체 등에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진안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기름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농번기를 맞은 농민이나 택배업체 등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유류비 지원 등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를 함께 실었습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이 교통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설천면 삼공리와 심곡리, 무풍면 삼거리에 사는 설천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돕기 위해 통학버스가 마련됐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등굣길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속에서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위도 치유의 숲이 완공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치유센터와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으로 조성된 위도 치유의 숲이 섬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통해 삶의 질 향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힐링관광지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풀뿌리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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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경쟁 치열…사업 발굴 돌입
    • 입력 2022-04-13 22:05:20
    • 수정2022-04-13 22:32:10
    뉴스9(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사업 발굴에 나선 순창군과 진안, 무주, 부안 소식을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열린순창은 순창군이 '인구정책 기획추진단' 회의를 열고 정부가 배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순창군이 인구문제 대응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각 부서에서 제안받은 29개 사업과 주민대상 설문조사에서 주민 650여 명이 응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기금의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육상/열린순창 편집국장 : "순창군은 순창군민들이 꼽은 중요도에 따라서 일자리,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문화, 보육, 생활인구 순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인데요."]

진안신문은 기름 값이 연일 최고 가격을 기록하면서 농민이나 화물업체 등에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진안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기름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농번기를 맞은 농민이나 택배업체 등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유류비 지원 등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를 함께 실었습니다.

무주신문은 무주군이 교통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설천면 삼공리와 심곡리, 무풍면 삼거리에 사는 설천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돕기 위해 통학버스가 마련됐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등굣길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속에서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위도 치유의 숲이 완공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치유센터와 숲속의 집, 치유숲길 등으로 조성된 위도 치유의 숲이 섬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통해 삶의 질 향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힐링관광지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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