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울산 동구 주민 염포산터널 무료 통행

입력 2022.04.13 (23:31) 수정 2022.04.14 (0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염포산터널을 이용하는 동구 차량에 대해 울산시와 동구가 통행료의 80%와 20%를 분담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구 주민은 올해 하반기부터 염포산 터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울산시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연간 20억 원의 통행료에 15억 원을 추가 부담하고, 동구가 5억 원 정도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나머지 4개 구·군과도 협의를 거쳤지만, 주민 의견 수렴 등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동구만 우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반기부터 울산 동구 주민 염포산터널 무료 통행
    • 입력 2022-04-13 23:31:16
    • 수정2022-04-14 00:14:17
    뉴스9(울산)
염포산터널을 이용하는 동구 차량에 대해 울산시와 동구가 통행료의 80%와 20%를 분담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구 주민은 올해 하반기부터 염포산 터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울산시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연간 20억 원의 통행료에 15억 원을 추가 부담하고, 동구가 5억 원 정도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나머지 4개 구·군과도 협의를 거쳤지만, 주민 의견 수렴 등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동구만 우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