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전출…농촌 의료공백 우려”

입력 2022.04.14 (08:30) 수정 2022.04.14 (08: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촌 지역 응급 당직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아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옥천과 영동, 보은, 진천 등 응급 의료기관 7곳에 근무하던 공중보건의를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으로 전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조치는 공중보건의 신규 인력이 지난해보다 10명 줄어 공공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의료계에서는, 공보의 전출로 응급실 인력이 줄면서, 의료 공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중보건의 전출…농촌 의료공백 우려”
    • 입력 2022-04-14 08:30:26
    • 수정2022-04-14 08:34:50
    뉴스광장(청주)
농촌 지역 응급 당직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아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올해, 옥천과 영동, 보은, 진천 등 응급 의료기관 7곳에 근무하던 공중보건의를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으로 전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조치는 공중보건의 신규 인력이 지난해보다 10명 줄어 공공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의료계에서는, 공보의 전출로 응급실 인력이 줄면서, 의료 공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