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총격 용의자 체포…테러 혐의로 기소

입력 2022.04.14 (10:44) 수정 2022.04.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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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건 용의자로 62살 프랭크 제임스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체포됐고,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사당국의 합동 브리핑에서 뉴욕 동부지검은 용의자에 대해 공공 교통 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테러 행위를 금지하는 연방법 조항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 제임스는 현지시각으로 12일 아침, 뉴욕 지하철에서 2개의 연막탄을 터뜨린 뒤 무차별 총격을 가해 20여명의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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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지하철 총격 용의자 체포…테러 혐의로 기소
    • 입력 2022-04-14 10:44:08
    • 수정2022-04-14 10:54:51
    지구촌뉴스
미국 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건 용의자로 62살 프랭크 제임스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서 체포됐고,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사당국의 합동 브리핑에서 뉴욕 동부지검은 용의자에 대해 공공 교통 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테러 행위를 금지하는 연방법 조항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용의자 제임스는 현지시각으로 12일 아침, 뉴욕 지하철에서 2개의 연막탄을 터뜨린 뒤 무차별 총격을 가해 20여명의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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