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631명 신규 확진…요양시설 집단감염 이어져

입력 2022.04.14 (11:51) 수정 2022.04.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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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천6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96만8천335명입니다.

감염자 19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천2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 6곳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동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감염자 49명이 나온 데 이어 동일집단 격리 중 15명이 추가로 확진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또 다른 남동구 요양병원에서도 동일집단 격리 중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39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요양시설 3곳에서도 동일집단 격리 중 7∼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7개 중 178개(가동률 43.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2천12개 중 399개(가동률 19.8%)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5만8천433명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6만2천85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5천551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87만2천1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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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4 11:51:56
    • 수정2022-04-14 1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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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천6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96만8천335명입니다.

감염자 19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천2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 6곳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동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감염자 49명이 나온 데 이어 동일집단 격리 중 15명이 추가로 확진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또 다른 남동구 요양병원에서도 동일집단 격리 중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39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요양시설 3곳에서도 동일집단 격리 중 7∼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7개 중 178개(가동률 43.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2천12개 중 399개(가동률 19.8%)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5만8천433명입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56만2천85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5천551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87만2천1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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