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맑고 포근…해안 강풍 ·내륙 안개 주의

오늘 흐린 하늘과 함께 다소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과는 기온이 비슷하겠지만, 하늘이 맑게 드러나면서 포근함을 느낄 수 있겠는데요,

한낮 기온 광주 21도, 순천 22도가 예상됩니다.

다만 아침과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륙은 밤 사이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오전에 차차 맑아지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는데요,

장성과 나주 9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최대 4도가량 높겠는데요,

여수 18도, 광양 2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 17도, 영암 21도, 강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