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녹색전환포럼 발족…환경문제 공동 대응 외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등 다양한 환경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대응 기구인 충북녹색전환포럼이 오늘 발족했습니다.

포럼은 환경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활동가, 관계 기관장 등 백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전환 등 10가지 공동 가치를 설정해 토론회와 정책 과제 발굴, 지방선거 공약 분석 등의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74명 충북 배치

공중보건의사 74명이 충북 지역에 새로 배치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년 동안 각 시·군 보건소와 응급 의료 기관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치료 업무 등을 맡게 됩니다.

현재 충북에는 의과와 치과, 한의과 등 3개 분야에, 모두 22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있습니다.

충청북도-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사고 예방 협약

충청북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오늘 충북도청에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건설현장을 합동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위한 사고 예방 교육과 자문 컨설팅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축물 설계나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교육도 할 예정입니다.

괴산군, ‘가정 양육’ 영유아에 농산물 꾸러미 지원

괴산군이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6세 미만 영유아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꾸러미는 유기농 '괴산푸드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과 과일 등으로 구성되며, 한 달에 4만 원어치가 각 가정으로 배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