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누가 뛰나?…광주 북구

입력 2022.04.15 (08:07) 수정 2022.04.15 (0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6·1 지방선거 광주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순섭니다.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문인 현 구청장이 경선없이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국민의힘 강백룡 후보와 1대1로 맞섭니다.

보도에 유승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일찌감치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문인 북구청장은 민주당내 경쟁자가 없어서 본선 주자로 확정됐습니다.

문 구청장은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등 북구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실질적인 주민생활의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인/더불어민주당 후보 : "생활 SOC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선제적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위기에 강한 경제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강백룡 후보는 30여년 공직경험과 새정부 여당 단체장의 강점을 강조하며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북구청사 일곡지구 이전과 광주도시철도 운암동 연장 등 북구 내 지역별 공약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강백룡/국민의힘 후보 : "일곡지구에 북구청을 옮겨가지고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반드시 운암동에 지하철을 연장시키는 사업을 제가 추진할 겁니다."]

선거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사실상 본선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1 지방선거] 누가 뛰나?…광주 북구
    • 입력 2022-04-15 08:07:55
    • 수정2022-04-15 08:29:29
    뉴스광장(광주)
[앵커]

6·1 지방선거 광주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소개하는 순섭니다.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문인 현 구청장이 경선없이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국민의힘 강백룡 후보와 1대1로 맞섭니다.

보도에 유승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일찌감치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문인 북구청장은 민주당내 경쟁자가 없어서 본선 주자로 확정됐습니다.

문 구청장은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등 북구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로 실질적인 주민생활의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인/더불어민주당 후보 : "생활 SOC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선제적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위기에 강한 경제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강백룡 후보는 30여년 공직경험과 새정부 여당 단체장의 강점을 강조하며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북구청사 일곡지구 이전과 광주도시철도 운암동 연장 등 북구 내 지역별 공약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강백룡/국민의힘 후보 : "일곡지구에 북구청을 옮겨가지고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반드시 운암동에 지하철을 연장시키는 사업을 제가 추진할 겁니다."]

선거가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 광주 북구청장 선거는 사실상 본선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