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연쇄 방화’ 30대 검거…화재로 2명 사상
입력 2022.04.15 (09:20)
수정 2022.04.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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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일대 건물에 잇달아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 3동으로 이동해 4층짜리 상가 건물에 또다시 방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김 모 씨가 숨지고, 70대 여성 박 모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며 세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피해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합동 감식한 뒤, 오늘 중으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임영석 제공]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 3동으로 이동해 4층짜리 상가 건물에 또다시 방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김 모 씨가 숨지고, 70대 여성 박 모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며 세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피해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합동 감식한 뒤, 오늘 중으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임영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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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일대 건물에 잇달아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 3동으로 이동해 4층짜리 상가 건물에 또다시 방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김 모 씨가 숨지고, 70대 여성 박 모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며 세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피해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합동 감식한 뒤, 오늘 중으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임영석 제공]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의 한 식당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 3동으로 이동해 4층짜리 상가 건물에 또다시 방화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김 모 씨가 숨지고, 70대 여성 박 모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며 세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홧김에 저지른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피해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합동 감식한 뒤, 오늘 중으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임영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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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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